<노동자>_ 알빈 에거-리엔츠(Albin Egger-Lienz, 1868~1926, 오스트리아), 1910년, 캔버스에 유화, 레오폴트미술관
하겐 클럽과 알빈 에거-리엔츠
비엔나 분리파의 예술가들 중 일부는 하겐 클럽에 속했습니다. 이들은 풍경화를 주로 그렸고 공예보다 회화와 같은 순수 미술에 더 높은 가치를 부여했습니다.사실적으로 자연을 묘사하면서도 차분하고 정돈된 분위기로 오스트리아의 풍경이나 풍속을 화폭에 담았습니다.
알빈 에거-리엔츠는 1900년까지 하겐 클럽에 소속된 예술가였습니다. 그는 농민, 노동자 등 서민의 삶을 담은 풍경을 많이 그렸습니다. 극단적으로 감정을 표출했던 표현주의 작가들과 달리 무게감 있고 따듯한 정서로 오스트리아의 풍경을 그렸습니다.
<노동자>_ 알빈 에거-리엔츠(Albin Egger-Lienz, 1868~1926, 오스트리아)
2025.02.07, 국립중앙박물관_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전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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