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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에 있는 고려왕릉 5기

남한에 있는 고려 왕릉 5기 1. 강화 석릉(사적 제369호) : 고려 21대왕 희종의 능 2. 강화 곤릉(사적 제371호) : 고려 22대왕 강종의 두번째 왕비 원덕태후 유씨의 능 3. 강화 홍릉(사적 제224호) : 고려 23대왕 고종의 능 4. 강화 가릉(사적 제370호) : 고려 24대왕 원종의 왕비 순경태후의 능 5. 고양 공양왕릉(사적 제191호) : 고려 34대 마지막 왕인 공양왕(1345~1394,재위 1389∼1392)과 그의 부인 순비 노씨의 능 삼척 공양왕릉(강원도 기념물 제71호) : 고려 왕조의 마지막 임금인 공양왕(재위 1389∼1392)의 능 ▼강화 석릉입니다 사적 제369호 _ 강화 석릉 (江華 碩陵) 소재지 : 인천 강화군 양도면 길정리 산182번지 고려 희종(재위 1204..

문화재/사적 2022.06.30

매헌(梅軒) 권우(權遇)의 <매헌선생문집>

_ 매헌(梅軒) 권우(權遇, 1363~1419), 목활자본, 21.0×15.7cm(반곽), 간송미술관 소장 여말선초의 문신인 매헌 권우의 시문집으로, 왕조교체의 정치적, 사회적 격변기를 살았던 권우의 삶과 정신이 전해지는 귀중한 문화재이다. 특히 간송미술문화재단 소장 『매헌선생문집 』은 1452년(문종 2년)에 목판으로 간행된 현존 유일의 초간본으로, 전례가 흔하지 않은 조선 전기시문집 중 하나이다. 전시면은 매헌의 사상과 삶의 태도를 엿볼 수 있는 오언고시(五言古詩)중 하나이다. 간송미술관_보화수보(간송의 보물 다시 만나다)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김이안 초상(金履安 肖像)

김이안 초상(金履安 肖像) _ 조선 후기, 비단에 수묵담채 조선 후기의 문신(文臣)이었던 김이안(金履安, 1722~1791)의 전신 초상이다. 이 초상화에는 제발이나 찬문 등이 기재되어 있지 않아 주인공과 제작시기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다. 그러나 동일한 인물을 반신상으로 그린 초상화가 연세대학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그림 하단에 "삼산재 김선생진(三山齋金先生眞)"이라고 적혀있어, 이 그림 속의 인물이 김이안임을 알 수 있다. 김이안은 노론의 낙론(洛論)을 대표하는 김창협의 증손자로, 성리학자로 명망이 높아 정조대 산림(山林)으로 우대되었던 인물이다. 산림은 학식과 덕망을 갖추었음에도 벼슬을 하지 않는 인물들에게 내리는 일종의 상징적인 명예직이었다. 초상화 속 김이안은 이러한 명성에 걸맞게 관복 대신..

운암(雲菴)의 <응도(鷹圖)>

_ 운암(雲菴), 조선 19세기 나무가지 위 매 운암은 동래지역에서 활동한 대표적인 대일 교역용 회화를 제작한 화가 중 한 사람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그의 이름은 알수 없고, 그의 것으로 전하는 그림에는 모두 '운암(雲菴)'이라는 호로만 낙관되어 있다. 이 그림은 '나뭇가지 위 매'라는 조선 후기대일 교역용으로 제작된 매 그림의 전형적인 도상을 갖추고 있다. 그림에서 매는 윤곽선으로 그 깃털 하나하나가 그려지고 그 안에 음영이 가해지는 방식으로 그려졌다. 이러한 방식은 동래지역에서 생산된 다른 매 그림과 뚜렷이 대조되는 부분이다. 이는 동래 지역에서 다양한 수법으로 매 그림이 그려졌음을 보여준다. _ 운암(雲菴) _ 운암(雲菴) 2022.06.03. 부산박물관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

허목 초상(許穆 肖像)

허목 초상(許穆 肖像) _ 작가미상, 조선 1676년 허목(許穆, 1595~1682)은 남인의 영수(領袖)로서 당시의 정계와 사상계를 이끌었던 인물이다. 본관은 양천(陽川)이고, 자(字)는 문보(文甫) · 화보(和甫)이며, 호는 미수(眉叟)이다. 이 그림은 화면 우측 상단에 적힌 글인 "문정공 허목의 82세 때의 진(文正公許穆八十二歲眞)"이라는 글로 미루어 1676년 허목의 82세 때의 모습을 그린 초상화임을 알 수 있다. 허목 초상(許穆 肖像) 2022.06.03.부산박물관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제1회 청허 사진전시회, 제1부 도림천을 걸으며

제1회 청허 사진전시회, 1부 도림천을 걸으며 제1회 청허 사진전시회는 1부 도림천 걸으며, 2부 문화재를 찾아서, 3부 세월의 흐름으로 나누어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제1부 도림천을 걸으며는 도림천을 3년간 걸으며 촬영한 사진 300여장 중에서 선별하여 10점을 올렸습니다. 사진 순서는 촬영날짜순입니다. 인생무상 , 2020.02.13 투영된 왜가리, 2020.06.27 메기를 잡다, 2021.01.14 눈 오는 날, 2021.01.17 착지의 순간, 2021.03.26 백로를 잡다, 2021.05.29 나래를 펴는 금계국, 2021.07.15 하루의 시작, 2021.12.03 비상의 순간, 2022.01.28 기다림, 2022.05.02 * 여기까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06.29.수요일,..

송암(松庵) 이시눌(李時訥)의 <송호도(松虎圖)>

_ 송암(松庵) 이시눌(李時訥), 조선 19세기 이시눌 역시 동래 지역에서 대일 교역용 회화를 제작한 대표 화가들 중 한 명이다. 호랑이 그림은 19세기 동래 지역에서 생산된 대일 교역용 회화 중 가장 인기 있는 화목(畵目)의 그림 중 하나였다. 이 그림에는 화면 중앙에 사선으로 뻗은 소나무와 그 앞에서 포효하는 호랑이 한마리가 'X'자 형 구도를 이루고 있다. 호랑이의 얼굴과 꼬리에는 표범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둥근 점이 표현된 반면에 그 몸체에는 호랑이 특유의 줄무늬가 그려져 있다. 이러한 표현은 동래 지역에서 활동한 대일 교역용 화가들의 호랑이 그림 대부분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된다. 이는 지역 화단 내에 유통된 도본(圖本)을 토대로 하여 호랑이 그림을 제작되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_ 송암(松庵) 이시..

보물 제2167호_정조 한글어찰첩

보물 제2167호 _ 정조 한글어찰첩 (正祖 한글御札帖), 복제품 수 량 : 1첩(16점) 지정일 : 2022.06.23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9 (용산동6가, 국립한글박물관) 시 대 : (1752~1759)년 ~1798년 ‘정조 한글어찰첩’은 정조(正祖, 1752∼1800)가 원손시절부터 세손시절(1759년), 재위시절(1776∼1800)까지 국동 외숙모 여흥민씨에게 한글로 쓴 편지 14점과 대자(大字) 글씨 2점을 모은 서첩이다. 원손 시절에 쓴 편지, 예찰(睿札, 왕세손 시절 쓴 편지)과 어찰(御札, 보위에 오른 후 쓴 편지)에 이르는 글씨 등 시기를 달리해 50여년에 이르는 정조의 한글서체 변화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당시의 궁중여인들의 글씨와 좋은 비교가 된다..

문화재/보물 202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