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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백양사완문>

_ 조선 1868년, 종이에 먹, 백양사성보박물관 벡양사의 권리를 침해받는 각종 폐단(弊端)을 없애기 위하여 1868년 전라도관찰사(全羅道觀察使)에게 발급받은 문서이다. 본래 백양사는 왕실의 원당(願堂)이 소재하고 있어서 각종 잡역을 부과할 수 없고, 원당과 관련한 재산을 보장받은 사찰이었다. 전라도관찰사가 이를 확인하고 백양사의 탈역(頉役) 및 재산을 공증한 기록이 바로 의 주요 내용이다  2023.10.07, 불교중앙박물관_백암산 백양사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문화재/고문서 2024.12.03

<장성백암산정토사완문>

_ 조선 1883년, 종이에 먹, 백양사성보박물관 백양사 운문암(雲門庵)은 어필(御筆)과 인헌왕후(仁獻王后, 1578~1626)의 영정(影幀)을 봉안한 곳으로 각종 잡역을 부과할 수 없다. 암행어사에게 잡역 부과의 금지를 요청하는 소지를 올려 백양사의 탈역(頉役) 및 재산을 공증받았다. 조선 후기 백양사의 경제 상황 및 관청과의 관계를 살펴볼 수 있다. 2023.10.07, 불교중앙박물관_백암산 백양사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문화재/고문서 2024.12.03

윤중식(尹仲植)의 <금붕어와 비둘기>

_ 윤중식(尹仲植, 1913~2012, 평양출생), 1979, 캔버스에 유화 물감, 61×72.8cm, 유족(윤대경, 윤문경, 윤옥경) 기증화면 전체에 나무줄기와 나뭇잎이 배치되어 있고, 쌍을 이루는 비둘기와 금붕어가 각각 위아래로 묘사된 작품이다. 나무줄기는 화면을 삼등분 하듯 가로지르고, 줄기의 유려한 곡선과 단순화된 나뭇잎은 장식적인 느낌을 준다. 수조에는 빨간 금붕어가 헤엄치고 있는데, 물이 노란색으로 표현되어 색체 대비가 두드러진다. 원근감과 거리감이 배제되었으며, 구도가 독특하다. 유년 시절 정미소를 하는 집에서 자란 작가에게 비둘기는 고향에서의 주의를 떠올리게 하는 소재였다 _ 윤중식(尹仲植, 1913~2012, 평양출생) 2024.09.07, 국립현대미술관 과천_MMCA 기증작품전-1960..

<백양사운문암유전록>

_ 조선 후기, 종이에 먹, 백양사성보박물관 백양사의 산내 암자인 운문암(雲門庵)의 중창 연혁에 대해서 필사한 책이다.  에는 진묵(辰默) 일옥(一玉, 1562~1633) 스님이 1627년에 진행하였던 1차 중창의 연혁을 정리한 제일중창기(第一重創記)를 비롯하여 그 이후 있었던 다섯 차례의 중창을 시대순으로 정리하였다. 운문암의 연혁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자료이다. 2023.10.07, 불교중앙박물관_백암산 백양사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문화재/고문서 202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