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보호수 7

예산 상중리 배맨나무

보호수 제8-68호 _ 예산 상중리 배맨나무(느티나무) 소재지 : 예산군 대흥면 상중리 338번지 지정일 : 1982.10.15 목신제로 치성을 받는 마을의 수호신 느티나무 높이는 약 19m, 둘레는 7.5m나 되는 고목으로 마을에서는 매우 신성시하여 2월 초하룻날과 칠석날 두레먹이를 하면서 고사를 지내 오고 있습니다. 봄철에 나뭇잎이 피는 것을 보고 농사의 풍흉을 점치기도 하는데, 말하자면 모내기의 지표가 되었던 나무이기도 합니다. 어르신들 사이에 전해 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소정방이 이끄는 나당연합군이 백제 부흥군의 마지막 거점인 임존성을 공격하러 왔을 때 이 나무에 배를 맸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느티나무 밑까지 바닷물이 들어왔는데, 샘을 파면 곳곳에서 시커먼 갯벌의 흙과 짠물이 섞..

문화재/보호수 2024.04.11

눈 오는 날, 예산 상중리 배맨나무

보호수 제8-68호 _ 예산 상중리 배맨나무(느티나무) 소재지 : 예산군 대흥면 상중리 338번지 지정일 : 1982.10.15 목신제로 치성을 받는 마을의 수호신 느티나무 높이는 약 19m, 둘레는 7.5m나 되는 고목으로 마을에서는 매우 신성시하여 2월 초하룻날과 칠석날 두레먹이를 하면서 고사를 지내 오고 있습니다. 봄철에 나뭇잎이 피는 것을 보고 농사의 풍흉을 점치기도 하는데, 말하자면 모내기의 지표가 되었던 나무이기도 합니다. 어르신들 사이에 전해 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소정방이 이끄는 나당연합군이 백제 부흥군의 마지막 거점인 임존성을 공격하러 왔을 때 이 나무에 배를 맸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느티나무 밑까지 바닷물이 들어왔는데, 샘을 파면 곳곳에서 시커먼 갯벌의 흙과 짠물이 섞..

문화재/보호수 2023.12.17

1000년이 넘은 예산 상중리 배맨나무

보호수 제8-68호 _ 예산 상중리 배맨나무(느티나무) 소재지 : 예산군 대흥면 상중리 338번지 지정일 : 1982.10.15 목신제로 치성을 받는 마을의 수호신 느티나무 높이는 약 19m, 둘레는 7.5m나 되는 고목으로 마을에서는 매우 신성시하여 2월 초하룻날과 칠석날 두레먹이를 하면서 고사를 지내 오고 있습니다. 봄철에 나뭇잎이 피는 것을 보고 농사의 풍흉을 점치기도 하는데, 말하자면 모내기의 지표가 되었던 나무이기도 합니다. 어르신들 사이에 전해 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소정방이 이끄는 나당연합군이 백제 부흥군의 마지막 거점인 임존성을 공격하러 왔을 때 이 나무에 배를 맸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느티나무 밑까지 바닷물이 들어왔는데, 샘을 파면 곳곳에서 시커먼 갯벌의 흙과 짠물이 섞..

문화재/보호수 2023.11.09

천년이 넘는 예산 상중리 배맨나무(2022.11.02)

보호수 제8-68호 _ 예산 상중리 배맨나무(느티나무) 소재지 : 예산군 대흥면 상중리 338번지 지정일 : 1982.10.15 목신제로 치성을 받는 마을의 수호신 느티나무 높이는 약 19m, 둘레는 7.5m나 되는 고목으로 마을에서는 매우 신성시하여 2월 초하룻날과 칠석날 두레먹이를 하면서 고사를 지내 오고 있습니다. 봄철에 나뭇잎이 피는 것을 보고 농사의 풍흉을 점치기도 하는데, 말하자면 모내기의 지표가 되었던 나무이기도 합니다. 어르신들 사이에 전해 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소정방이 이끄는 나당연합군이 백제 부흥군의 마지막 거점인 임존성을 공격하러 왔을 때 이 나무에 배를 맸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느티나무 밑까지 바닷물이 들어왔는데, 샘을 파면 곳곳에서 시커먼 갯벌의 흙과 짠물이 섞..

문화재/보호수 2022.11.02

장수군 보호수 제9-9-2호_은행나무

장수군 보호수 제9-9-2호 _ 은행나무 수 량 : 1주 지정일 : 1982.09.20 소재지 : 장수군 장수읍 호비로 10 장수군 보호수 은행나무는 수령이 410년이며 수고는 22m, 나무둘레는 7m이다 장수군 보호수 제9-9-2호 _ 은행나무 표지판 장수군 보호수 제9-9-2호 _ 은행나무 1570년경 최경희 장수 현감 부임 당시 청사뒤 옹달샘의 물이 청결함과 동시 시원하여 옹달샘 주변 정비를 위하여 식재하였다 전해지고 있음. 장수군 보호수 제9-9-2호_은행나무 장수군 보호수 제9-9-2호_은행나무 장수군 보호수 제9-9-2호_은행나무 장수군 보호수 제9-9-2호_은행나무 장수군 보호수 제9-9-2호_은행나무 장수군 보호수 제9-9-2호_은행나무 장수군 보호수 제9-9-2호_은행나무 2021.11...

문화재/보호수 2021.11.11

경상북도 보호수 제46호_압각수

경상북도 보호수 제46호 _ 압각수 압각수 수 량 : 2주 지정일 : 1982.10.26 소재지 :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98 수령 1200년, 높이 30m, 밑둥치 줄레 6m 은행나무잎이 오리발처럼 생겼다고 해서 압각수라고 부른다. 충신수라고 하는 이 나무가 유명한 것은, 순흥과 흥망성쇠를 함께 한 경이로운 이력 때문이다. "순흥이 죽으면 이 나무도 죽고, 이 나무가 살아나면 순흥도 살아나네." 언제부터인가 순흥사람들이 부른 참요이다. 금성대군의 단종복위운동(1456년)이 실패되고 순흥도호부가 초토화 되면서 이 나무도 불에 타 죽어버린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밑둥치만 남아있는 나무에 새로운 가지와 잎이 돋아나더니 노래처럼 순흥부도, 다시 설치(1682) 되었다고 한다. 그 후 순흥부가 명예를 회복하여 ..

문화재/보호수 2020.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