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충청북도 109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57호_충주 향교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57호 _ 충주향교 (忠州鄕校), 홍살문 수 량 : 6동 지정일 : 1980.01.09 소재지 : 충청북도 충주시 교동8길 3 (교현동) 훌륭한 유학자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지내며, 지방 백성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기 위해 세운 국립교육기관이다. 조선 태조 7년(1398)에 계명산 아래에 처음 지었으나, 임진왜란(1592) 때 불에 타 없어진 후 인조 7년(1629)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 남아있는 건물은 대성전과 동무·서무·명륜당·동재·서재·내삼문·외삼문 등이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의 훌륭한 유학자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동무와 서무에는 우리나라의 18명의 현인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어 제사공간을 이루고 있다. 명륜당은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는 강당이었는데, 갑오개혁..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67호_충주 제금당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67호 _ 충주 제금당 (忠州 製錦堂) 수 량 : 1동 지정일 : 1980.11.13 소재지 : 충청북도 충주시 관아1길 21 (성내동) 조선 초기 관아건물로, 귀빈들을 맞이하던 영빈관으로도 사용했던 건물이다. 고종 7년(1870) 청령헌과 함께 불에 타버린 것을 같은 해 충주목사 조병로가 다시 지었다. 그동안 중원군수 집무실로 사용하다가 1983년 원형을 살려 복원하였다. 앞면 7칸·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는 공포가 새날개 모양으로 장식된 익공양식으로 지었다. 가운데 2칸은 대청, 오른쪽 2칸과 왼쪽 3칸은 온돌방과 마루방으로 꾸몄다. 충주 제금당 표지판 동헌(東軒)의 동쪽에 위치한 제금당은 왕실과 관련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66호_충주 청녕헌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66호 _ 충주 청녕헌 (忠州 淸寧軒) 수 량 : 1동 지정일 : 1980.11.13 소재지 : 충청북도 충주시 관아1길 21 (성내동) 동헌은 옛 관청인 관아에서 업무를 처리하던 중심건물을 가리킨다. 이 건물은 충주목 동헌으로, 당시 충주 목사가 이곳에서 집무를 보던 곳이다. 조선 고종 7년(1870) 화재로 타버린 것을 같은 해 조병로가 다시 세웠다고 한다. 지금 있는 건물은 중원군 청사로 개조하여 사용하다가 1983년 군청 자리를 옮기면서 원형으로 복원하였다. 앞면 7칸·옆면 4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가운데 3칸은 대청, 오른쪽 끝 1칸은 마루방, 대청 왼쪽 2칸은 온돌방, 왼쪽 끝 1칸은 누마루로 구성되어 있다 충주 청녕헌 ..

충무공 이수일 신도비, 사당, 묘소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05호 _ 충주 이수일 신도비 (忠州 李守一 神道碑) 수 량 : 1기 지정일 : 2001.03.30 소재지 : 충북 충주시 금가면 오석리 산202-1번지 시 대 : 조선 현종8년(1667) 조선 중기의 무신 이수일(1554∼1632)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신도비로, 신도비는 왕이나 고관 등의 평생업적을 기리기 위해 무덤 근처 길가에 세운 비(碑)를 말한다. 이수일(1554∼1632)의 호는 은암(隱庵)이며, 선조 16년(1583)에 무과에 급제한 후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큰 공을 세웠다. 그 후 밀양부사와 경상좌도 수군절도사를 맡았으며 정유재란 때에는 왜적 격퇴에 공을 세워 가선대부에 올랐다. 인조 2년(1624) 이괄의 난이 일어났을 때에는 반란군을 크게 무찔러 이겨 서울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76호_충주 창동리 마애여래상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76호 _ 충주 창동리 마애여래상 (忠州 倉洞里 磨崖如來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80.11.13 소재지 :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창동리 240 충청북도 충주시 가금면에 있으며 자연 암벽 위에 얕은 선으로 새겨진 마애불로 연꽃무늬가 새겨진 대좌 위에 서 있다. 크고 길게 찢어진 눈꼬리, 큼직한 코와 귀 등에서 근엄한 인상을 풍긴다. 양 어깨에 걸친 옷에는 3가닥의 선으로 새긴 것과 더불어 구불구불한 선으로 새긴 특이한 형태의 옷주름이 표현되어 있다. 토속적인 분위기와 세련되지 못한 세부 표현, 하체 조각이 생략된 기법, 구불구불한 선 모양 등 이 지방에서 많이 보이는 독특한 지방양식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충주 창동리 마애여래상 좌측으로 150m가면 남한강변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68호_충주 축성사적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68호 _ 충주 축성사적비 (忠州 築城事蹟碑) 수 량 : 1기 지정일 : 1980.11.13 소재지 : 충청북도 충주시 관아1길 21 (성내동) 사적비는 어떤 사건이나 사업에 관련된 사실이나 자취를 기록한 비로, 이 비는 충주읍성을 수리·복원한 사실에 관해 적고 있다. 형태는 길쭉한 직사각형의 비몸 위에 지붕돌을 얹은 모습이다. 비몸에는 성의 수리에 관한 내용들을 새겨 넣었다. 비문에는 조선 고종 3년(1866) 병인양요 후 성과 군용기구 등을 수선하였고,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고종 6년(1869)에 전면적인 수리를 하였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충주 축성사적비 표지판 충주 축성사적비 충주읍성은 1869년 2월부터 개축하기 시작하여 10개월 만인 11월에 준공하였는데, 이를 기..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71호_충주 창동리 석조약사여래입상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71호 _ 충주 창동리 석조약사여래입상 (忠州 倉洞里 石造藥師如來立像) 수 량 : 1軀 지정일 : 2006.03.03 소재지 : 충청북도 충주시 청금로 112-6 (중앙탑면) 화강암 판석 1매에 보주형 광배와 불신을 부조한 불상으로소발위에 두터운 육계가 표현되었으며 눈썹은 반원형이며 얼굴은 통통하게 살이 쪘다. 양귀는 어깨까지 닿으며 삼도가 표현되었다. 법의는 통견이며 왼손을 가슴에 대고 그 위에 약합을 쥐고 있으며 오른손은 가슴위까지 올려 손바닥을 밖으로 향하고 있다. 대좌는 장방형 판석에 연화문을 새기고 불상을 끼우도록 되어 있으나 원래의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충주 창동리 석조약사여래입상 표지판 충주 창동리 석조약사여래입상 충주 창동리 석조약사여래입상 충주 창동리 석조약사..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8호_충주 창동리 오층석탑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87호 _ 충주 창동리 오층석탑 (忠州 創洞里 五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75.08.20 소재지 : 충청북도 충주시 청금로 112-6 (중앙탑면) 시 대 : 고려시대 추정 중원탑평리칠층석탑(국보 제6호)에서 남쪽으로 2㎞쯤 되는 지점에 자리한 5층 석탑으로, 원래는 민가의 뒷뜰에 있던 것을 100여m 남쪽으로 옮겨 복원해 놓은 것이다. 2층 기단(基壇) 위에 5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며, 현재 맨 위의 머리장식이 없어진 채 그 받침돌만 남아 있다. 위로 오를수록 조금씩 규모가 줄어드는 탑신의 각 몸돌에는 네 모서리마다 기둥모양의 조각을 두었다. 지붕돌과 몸돌은 각기 다른 돌로 조성되어 있는데 5층에서만은 한 돌로 되어 있어 흥미롭다. 지붕은 네 귀퉁이가 부드럽게..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63호_충주 이상급 신도비, 묘소, 재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63호 _ 충주 이상급 신도비 (忠州 李尙伋 神道碑) 분 류 : 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비 수량/면적 : 1기 지정(등록)일 : 1980.01.09 소 재 지 : 충청북도 충주시 안음골길 29-1 (주덕읍) 소유자(소유단체) : 이*** 관리자(관리단체) : 이*** 신도비란 임금이나 고관 등의 평생업적을 기록하여 그의 무덤 가까이에 세우는 비로, 이 비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충강공 이상급(1571∼1637) 선생을 기리고 있다. 이상급은 선조 39년(1606) 문과에 급제한 후 형조좌랑, 평안도도사를 역임하였다. 그 후 벼슬을 버리고 학문연구와 후진교육에 힘썼으며, 인조반정 후 다시 단천군수 ·연안부사 등을 역임하고 병조참지가 되어 군비확장에 힘을 기울였다. 인조 14..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58호_묘법연화경 권1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58호 _ 묘법연화경 권1 (妙法蓮華經 卷一) 수 량 : 1책 지정일 : 2014.03.07 소재지 : 충청북도 충주시 선당길 192 (신니면, 고불선원) 시 대 : 1634 『妙法蓮華經』은 줄여서 ‘법화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실상과 방편을 설하며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기본사상으로 하고 있다. 한국불교의 근본경전으로 화엄경과 함께 한국 불교사상 확립에 크게 영향을 끼쳤다. 전라도 순창의 복천사(福泉寺)에서 간행된 자료로 인기에 나타난 특징은 강백년-강현-강세황 3대와 진주강씨 여러 인물의 인장이 보여 강세황 후손 가문의 소장본임을 알 수 있다 묘법연화경 권1 (妙法蓮華經 卷一) 표지판 묘법연화경 권1 (妙法蓮華經 卷一) 표제 묘법연화경 권1 (妙法蓮華經 卷一) 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