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천연기념물

천연기념물 제528호_밀양 만어산 암괴류(2020.11.01)

기리여원 2020. 11. 10. 09:54

천연기념물 제528호 _ 밀양 만어산 암괴류 (密陽 萬魚山 岩塊流) 

 

면   적 : 115,149㎡

지정일 : 2011.01.13

소재지 :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만어로 776 (용전리)

 

한반도 빙하기가 끝난 후 많은 비가 내려 이곳의 암석들이 양파가 벗겨지듯 침식·풍화되며 생성된 암괴류로, 700m이상 길게 펼쳐지며 독특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는 등 학술적, 경관적 가치가 크다. 밀양의 3대 신비인 얼음골, 표충비각과 함께 널리 알려져 있다.

 

밀양 만어산 암괴류 표지판

 

 

밀양 만어산 암괴류 (密陽 萬魚山 岩塊流) 

 

 

밀양 만어산 암괴류 (密陽 萬魚山 岩塊流) 

 

만어사 앞에 지천으로 깔려 장관을 이루고 있는 물고기 형상의 너덜겅과 미륵전에 있는 미륵불 바위를 일컫는 것으로 크고 작은 반석 중 2/3가량이 경쇠소리가 난다.

이 바위들은 이곳에 살고 있는 나찰녀(羅刹女)와 옥지에 살고 있는 독룡(毒龍)이 서로 왕래하며 백성들에게 피해를 일으키자 가락국 수로왕이 부처에게 설법을 청하였는데 이때 동해와 용들과 수많은 물고기들이 이곳으로 올라와 불법 감응받아 동중(洞中)에 가득 찬 돌이 된 것이라고 한다.

여름에 얼음이 어는 얼음골과 국난이 있을 떄 땀을 흘리는 표충비와 더불어 밀양의 3대 신비 중하나이다.

 

밀양 만어산 암괴류 (密陽 萬魚山 岩塊流) 

 

 

 

 

밀양 만어산 암괴류 (密陽 萬魚山 岩塊流) 

 

 

 

 

밀양 만어산 암괴류 (密陽 萬魚山 岩塊流) 

 

 

밀양 만어산 암괴류 (密陽 萬魚山 岩塊流) 

 

 

 

 

 

밀양 만어산 암괴류 (密陽 萬魚山 岩塊流) 

 

 

밀양 만어산 암괴류 (密陽 萬魚山 岩塊流) 

 

2020.11.01.일요일, 밀양 만어사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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