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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비지정문화재 416

<보령 화산동 유적>

시대/구분 : 청동기시대/무덤위치 : 충청남도 보령시 화산동 535-4번지보령 화산동 유적은 1997년 국도 제36호선 보령 ~ 청양 간 우회도로 공사 과정에서 실시한 매장유산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처동기 시대의 고인돌 유적이다. 이곳에서는 고인돌 8기, 소형 구덩이 1기, 도량 유구 3기가 발견되었다. 확인된 괸돌은 잔존 상태가 불량하여 형태가 완벽하게 남아있지 않았고, 내부에서 유물이 확인되지 않았다.발굴된 고인돌 8기 중 덮개돌이 남아있는 1호, 2호, 5호는 현재 이곳으로 이전 복원하였다. 8호 고인돌은 원래 위치에서 현지 보존되었으나, 이후 국도 확장 공사로 인해 현재는 청라면 향천리 642-9번지로 이전 복원하였다. 표지판  발굴조사 유구 배치도   5호 고인돌 5호 고인돌 1호 고인돌 1호 고..

<청자 복숭아모양 연적과 청자 오리모양 연적>

_ 고려 12세기, 호림박물관 고려 문인들은 연적(硯滴), 벼루(硯), 필가(筆架)와 같은 문방구를 자신의 벗으로 여기거나 애정을 담았습니다. 고려 상형청자에는 문방구류가 많고 그중 연적이 가장 많습니다. 고려시대 문인의 글에는 정원을 꾸미고 물새를 키우거나 여러 가지 식물을 가꾸는 모습이 자주 등장합니다. 이를 반영하듯 상형청자 연적은 대부분 물새나 식물을 소재로 했습니다. 2024.12.13, 국립중앙박물관_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 상형청자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백양사 목조지장보살좌상 조성필공기>

_ 조선 1653년, 종이에 먹, 백양사성보박물관 백양사 은  를 통해 1653년 정토사(淨土寺)에 봉안하였고 도헌(道憲) 스님의 증명으로 관해(觀海), 초안(草安) 스님 등 16명이 불상 제작에 동참한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는 17세기 중엽에 이루어진 백양사 명부전 불사의 일단면을 상세하게 드러내므로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2023.10.07, 불교중앙박물관_백암산 백양사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청류암 목조아미타불좌상 불상결원문>

<청류암 목조아미타불좌상 불상결원문(淸流庵 木造阿彌陀佛坐像  佛像結願文)> _ 조선 1688년, 종이에 먹, 백양사 청류암(백양사성보박물관) 청류암 아미타부처님에는 佛像結願文)>, 등 총24접의 복장유물이 봉안되어 있었다. 이 중에 따르면 1688년 기봉암(岐峯庵)에서 두 분의 아미타부처님을 조성하여 각각 청류난야(淸流蘭若)와 백련정사(白蓮精舍)에 봉안했다고 한다.<청류암 목조아미타불좌상 불상결원문(淸流庵 木造阿彌陀佛坐像  佛像結願文)> 2023.10.07, 불교중앙박물관_백암산 백양사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청자 원숭이모양 묵호>

_ 고려 12세기, 경기도 개성 부근, 국립중앙박물관 원숭이가 두 팔을 뒤로 돌려 커다란 항아리를 업고 있습니다. 진지한 표정, 잔뜩 힘을 준 어깨에서 항아리의 무게감이 절로 느껴집니다. 고려 사람들은 원숭이의 모습과 행동을 글로 묘사하였습니다. 떄로는 이 상형청자와 같이 손에 쥐고 쓰는 문방구류로 만들어 감상 대상으로 삼기도 했습니다.  2024.12.13, 국립중앙박물관_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 상형청자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활옷》

《활옷》 _ 조선, 18~19 세기, 직물, 종이, 94.5×128.4×45.4cm(화장, 길이, 가슴둘레), 피바디에섹스박물관, 보존처리-단국대석주선기념박물관활옷은 여성 혼례복으로 조선 시대 공주, 옹주 혹은 대군의 부인이 입었던 '홍장삼(紅長衫)'에서 유래하였으며, 섭성(攝盛)의 풍속으로 민간에서도 널리 착용하에 되었다. 처마 · 저고리 위에 입고 허리에는 홍색의 큰 띠(大帶)를 띠며, 큰 댕기와 화관(花冠)을 머리에 쓰는 것이 신부의 성장(盛裝)이다. 옷 전체에 가득 수놓은 물결 · 바위 · 불로초(不老草) · 구봉(九鳳) · 나비 · 연꽃 · 모란 등의 길상(吉祥)무늬는 신부와 새 가정의 시작을 응원하고 축복하며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활옷》 《활옷》 《활옷》 후면 《활옷》 《활옷》20..

옛 모습을 되찾은 조선 8폭 병풍, 《평안감사 도과급제자 환영도》

《평안감사 도과급제자 환영도(平安監司道科及第者歡迎圖) 》  _ 조선, 19세기, 비단, 종이에 채색, 화면크기 128.8×58.6cm, 병풍크기 170.6×507.2cm, 피바디에섹스박물관 소장, 보존처리-리움미술관 보존연구실 1826년(순조 26) 평안도 관찰사, 즉 평안감사가 평안도 유생만을 대상으로 실시한 관서도과(關西道科)의 합격자에게 베픈 환영 행사를 그린 기록화 병풍입니다. 대동강을 건너 평양성에 들어와 대로를 행진하는 합격자의 화려한 행렬뿐만 아니라 평양을 대표하는 명소인 부벽루 · 연광정의 연향, 대동강 선유(船遊) 등 평양의 수준 높은 오락과 유흥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19세기 초 최신의 회화 양식이 잘 반영된 이 병풍을 통해 화원(畵員) 그림의 높은 수준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봉선사 조사전 주련>

奉先寺 祖師殿 柱聯)> _ 근현대, 나무, 봉선사 조사전 조사전 기둥에 걸린 글귀 *병회로 소실된 봉선사를 다시 일으켜 세운 계민 스님과 재건불사에 진력한 월초 스님 등 근대 본선사 스님들의 영정을 모신 조사전의 주련입니다. 정면 3칸으로 이루어진 조사전 기둥마다 나무판으로 만든 주련을 걸어 총 4개의 주련이 하나의 글귀를 이루고 있습니다. 검은색 바탕에 음각으로 글씨를 새기고 흰색을 채워 넣었으며 윗부분에는 푸른 연잎, 아랫부분에는 붉은 연꽃을 장식하였습니다, 주련의 글은 운허 스님이 짓고 석주 스님이 썼습니다. * 병화(兵花) : 전쟁으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봉선사 조사전 (奉先寺 祖師殿) 奉先寺 祖師殿 柱聯)>  2024.09.21, 불교중앙박물관_큰 법 풀어 바다 이루고 교종 본찰 봉선사전시자료 ▼..

보광사의 목어

보광사의 목어 _ 조선 후기, 나무,  보광사 나무로 조각한 물고기 형태의 의식구로 통나무 속을 파내고 막대기로 두드려 소리를 냅니다. 보광사 만세루에 걸린 이 목어는 범종, 법고, 운판과 함꼐 불전사물(佛殿四物)로 불리며 조석예불과 각종 불교 의식에서 사용하는 범구입니다. 목어는 밤낮으로 눈을 뜨고 있는 물고기와 같이 언제나 부처님 법을 정진하라는 의미로 여겨집니다.보광사의 목어 보광사의 목어 보광사의 목어 보광사의 목어 2024.09.21, 불교중앙박물관_큰 법 풀어 바다 이루고 교종 본찰 봉선사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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