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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문화재 1043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02호_정선 필 청풍계지각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02호 _ 정선 필 청풍계지각 (鄭敾 筆 淸風溪池閣) 수   량 : 1점지정일 : 2019.04.10소재지 : 부산광역시 서구 구덕로 225 (부민동2가, 동아대학교석당박물관)시    대 : 조선시대 은 겸재 정선(鄭敾, 1676∼1759)이 청풍계(淸風溪)의 풍경과 그 속에 자리 잡은 청풍지각(淸風池閣)을 표현한 진경산수화이다. 청풍계는 ‘맑은 바람이 부는 계곡’ 이란 의미로 서울 인왕산 기슭의 골짜기인 현재 종로구 청운동 일대를 말한다. 이 작품은 정선의 노년시절 무르익은 화법에 청풍지각을 중심으로 그려진 유일한 작품으로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지정 문화유산자료에서 유형문화유산으로 승격되었다. 화면 우측에는 ‘청풍계지각(淸風溪之閣)’의 제목과 ‘겸재(謙齋)’라는 호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46호_의열사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46호 _ 의열사비 (義烈祠碑) 수   량 : 1기지정일 : 1976.01.08소재지 : 충청남도 부여군 석탑로남령길 36 (부여읍)시   대 : 1575 의열사의 건립과정과 그곳에 모신 인물에 관한 내용을 기록한 비이다. 의열사는 조선 선조 8년(1575) 부여현감 홍가신에 의해 건립된 것으로, 선조 10년(1577)에 임금이 이름을 지어 현판을 내렸다.비의 형태는 네모진 바닥돌 위에 비몸을 세우고 지붕돌을 올린 모습이다. 비문의 내용에 의하면 이 고장 출신이었던 백제의 3충신(忠臣)인 성충, 흥수, 계백과 고려시대에 신돈을 탄핵하다가 물러난 이존오의 공로가 후대에 전해지지 않음을 안타깝게 여긴 홍가신이 사당을 지어 이들을 모시게 되었다고 한다. 후에는 조선시대의 정택뢰, 황일호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4호_부여 석목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4호  _  부여 석목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扶餘石木里石造毘盧蔗那佛坐像) 수   량 : 1구지정일 : 1973.12.26소재지 : 충남 부여군 부여읍 논절로 25-6 (석목리)시   대 : 고려시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석목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옛 절터에 모셔졌던 주존불(主尊佛)로서, 현재는 절터만이 남아 있다. 부처의 얼굴이 눈병에 효험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서 얼굴이 많이 손상되었다.머리 위에는 넓은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있으며, 둥글고 풍만한 얼굴은 손상되어 세부기법은 알 수 없다. 양 손은 가슴에 모아 오른손이 왼손 검지를 감싸고 있는데, 손과 발의 세부수법이 형식화 되었다.옷은 몸에 밀착되어 간략한 옷주름으로 표현하여 무릎 앞에까지 덮여 있는데, 옷주름이 섬세하지 못..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47호_부산각서석, 대재각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47호 _ 부산각서석 (浮山刻書石) 수   량 : 1기지정일 : 1976.01.08소재지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신리 672 부여군 백마강가 암벽에 새긴 글씨로, 조선 후기의 문신인 이경여(1585∼1657 ) 선생의 의지를 후손에 알리고자 쓴 것이다.조선 효종 때 영의정을 지내던 백강 이경여 선생은 효종 8년(1657) 병자호란의 치욕을 씻고자 이완·송시열과 함께 청나라를 쳐야한다는 상소를 올렸다. 왕은 ‘경의 뜻이 타당하고 마땅하지만 진실로 마음이 아프나 뜻을 실현하기에는 너무 늦다’라는 답장을 내렸는데, 청나라에서 그를 벼슬에서 물러나게 하도록 간섭하여, 결국 그는 부여로 낙향하였다.그 후 우암 송시열이 이 내용을 여덟 자로 써서 후손에게 전하였고, 숙종 26년(1700) ..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3호_금성산 석불좌상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3호 _ 금성산석불좌상 (錦城山石佛坐像) 수    량 : 1구지정일 : 1973.12.26소재지 : 충청남도 부여군 계백로 334-47 (부여읍)시   대 : 고려시대 금성산 남쪽 기슭의 옛 절터에 묻혀 있었던 것으로 치병과 득남에 영험하다하여 민간신앙의 대상으로 예배되다가 최근 조왕사(朝王寺)라는 법당을 짓고 주존불(主尊佛)로 모시고 있는 전체높이 1.27m의 석불좌상이다.몸체에 비하여 머리가 큰 편인데, 얼굴은 볼과 턱이 둥글고 풍만하며, 목은 짧게 표현되었다. 어깨는 곡선으로 처리되어 좁지만 둥근 배로 인하여 안정감이 있고, 신체 각 부분의 윤곽은 굵고 뚜렷하게 표현되었다. 옷은 신체에 밀착되어 무릎까지 덮고 있으며 옷주름은 간략하게 처리하였다. 양 손은 가슴에 모아 오른손이..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24호_석성동헌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24호 _ 석성동헌 (石城東軒) 수    량 : 1동지정일 : 1987.08.03소재지 : 충남 부여군 석성면 석성로 124 (석성리) 동헌은 조선시대의 지방 관아건물로 고을의 수령이 일반 행정업무와 재판 등 공적일 일을 하던 곳이다.석성동헌은 기록에 의하면 인조 6년(1628)에 세워졌으며, 후에 여러 차례 수리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석성은 원래 백제의 진악산현이었는데 고려 초에 석성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조선 태종 15년(1415)에 현이 설치되고 후에 군으로 되었으며, 1914년에 면이 되었다.앞면 4칸·옆면 3칸으로 홑처마이며,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석성면사무소로 사용되던 한식 건물로 주변에 관아건물이 많이 있었으나, 현재는 이 건물 밖에 ..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279호_고창 삼호정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279호 _ 고창 삼호정 (高敞 三湖亭) 수량/면적 : 1필지 1동 536㎡지정일 : 2021.04.09소재지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인천강변로 302 시    대 : 조선후기 고창 삼호정은 옥천조씨 삼형제인 인호 조현동, 덕호 조후동, 석호 조석동이 1700년대에 지었고, 1864년에 중건한 정자로 5량가, 정면 3칸, 측면 3칸, 홑처마 팔작집의 구조이다. 삼호정은 주변 경관이 우수하며, 조선 후기의 건축학적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형제간의 우애를 다지며 시를 쓰고 글을 읽으며 지냈던 당시의 유교문화를 엿볼 수 있는 장소로써 중요하다.고창 삼호정 (高敞 三湖亭) 표지판 고창 삼호정 (高敞 三湖亭) 전경 고창 삼호정 (高敞 三湖亭)  출입문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2..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48호_파주 보광사 목조보살입상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48호 _ 파주 보광사 목조보살입상 수    량 : 2점지정일 : 2010.12.08소재지 :  파주시 광탄면 영장리 13번지 보광사 보광사 대웅보전의 정면에는 석가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약사불과 아미타불로 이루어진 세 부처(삼세불)가 본존 부처로 자리 잡고 있다. 그 좌우 끝에 마치 협시보살(가운데 부처의 좌우에서 보좌하는 보살)처럼 두 보살상이 모셔져 있다. 그러나 두 보살상은 본존인 세 부처와는 조각 솜씨가 다르다. 세 부처는 1610년에 만든 여주 신륵사의 나무 석가삼존상과 비슷하다. 반면 두 보살상은 정면 오른쪽 보살상 속에서 발견된 발원문(發願文; 바라고 원하는 것을 적은 글)에 1633년(인조11) 양주 천보산 회암사에 모시기 위하여 영색(英賾), 성근(省勤) 등의 다섯 ..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55호_남양주 봉영사 아미타불도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55호 _ 남양주 봉영사 아미타불도 (阿彌陀佛圖) 수    량 : 1점지정일 : 2011.05.02소재지 :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 148 아미타불도는 서방 극락세계를 주재하는 아미타부처님이 설법하는 장면을 묘사한 불화이다. 남양주 봉영사 아미타불도는 청련화좌(靑蓮華坐)에 가부좌를 한 채 앉아 있는 아미타부처를 중심으로 하단에는 협시보살인 관음과 대세지보살을 비롯하여 금강장(金剛杖)과 미륵보살(彌勒菩薩) 등 6대보살 및 사천왕을 좌우 대칭으로 배치하였다. 상단에는 아미타부처 좌우에 아난과 가섭존자를 비롯한 십대제자, 산호가지를 받쳐 든 용왕과 복숭아가 담긴 쟁반을 받쳐 든 용녀, 사자탈을 쓴 호계대신(護戒大神)과 코끼리 탈을 머리에 쓴 복덕대신(福德大神)을 좌우대칭으로 배치하였다. ..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56호_남양주 봉영사 지장시왕도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56호 _ 남양주 봉영사 지장시왕도 (地藏十王圖) 수    량 : 1점지정일 : 2011.05.02소재지 :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 148 사후세계의 교주인 지장보살과 시왕을 한 폭의 화면에 묘사한 형식의 지장시왕도이다. 화기를 통해 1828년(순조28)에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지장도보살도는 사후세계의 교주인 지장보살을 그린 그림이다. 지장보살은 관음보살과 함께 우리나라 2대 보살의 하나로, '위로는 부처의 도를 구하며, 아래로는 중생을 구제'하는 보살도를 실천하며, 천인ㆍ아수라ㆍ축생ㆍ아귀ㆍ 지옥의 육도윤회(六道輪廻)에서 고통받는 중생들을 남김없이 구제하기 위해 성불(性佛)마저도 포기한 대비(大悲)의 보살이다.남양주 봉영사 지장시왕도 (地藏十王圖)  _ 신선 스님 등, 조선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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