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조선 1781년, 비단에 채색, 하동 쌍계사 국사암(쌍계사 성보박물관) 하동 쌍계사 국사암는 제석천(帝釋天)과 위태천(韋駄天)을 중심으로 한 여러 신중을 표현한 불화이다. 전체적으로 섬세한 인물묘사 표현이 돋보이며 각종 문양 등에 고분(高粉) 기법을 사용하여 화려하게 장엄하였다. 쌍계사 국사암는 1790년(조선 정조 14)에 조성된 쌍계사 팔상전의 모본(模本)인 불화로, 조성을 주도한 평삼(評三) 스님의 화풍을 잘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2024.04.27, 불교중앙박물관_수보회향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