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등록문화재 제13호 _ 시흥 옛 소래염전 소금창고 수 량 : 2동 지정일 : 2022.04.06 소 재 지 : 경기도 시흥시 동서로 287 (장곡동), 시흥 갯골생태공원 시 대 : 일제강점기 이후 1934년 기준, 시흥의 소래염전이 속하였던 인천출장소의 소금 판매 인원은 조선인 23명, 일본인 6명이었다. 이들 특약 판매원에게 넘겨진 소금에 이윤이 붙어 소비자에게 전달되었다. 일제는 세금을 징수하기 위하여 밀염(蜜鹽), 즉 비밀리에 만들어내는 소금, 그리고 중국에서 들여오는 밀수소금에 관한 취재를 엄격히 하였다. 소금값이 형편없는 오늘날에는 소금창고에서 흠쳐갈 물건이 없을 수 있지만, 당대에는 고가의 전매품을 보관하는 보물창고였덤 셈이다. 이러한 보물창고가 갯골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배치되어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