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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4

부여군 향토유적 제142호_부여 황일호 사당

부여군 향토유적 제142호_부여 황일호 사당(扶餘 黃一皓 祠堂) 수   량 : 1동지정일 : 2019.12.20소재지 : 충남 부여군 부여읍 가증리 48-8 외시    대 : 근대   황일호(黃一皓, 1588~1641)는 전주판관 · 임천군수 · 장령 등을 역임한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자는 익취(翼就), 호는 지소(芝所)이다. 황일호 사당은 부여읍 가증2리 마을에 위치하는데, 황일호의 묘(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11호)가 사당의 후면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  사당의 정확한 창건시기를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이 전해지지 않는다. 다만 삼문의 정려 시기가 1919년 9월로 기록되어 있어 사당은 1819년에 창건하고, 부여 황일호 신도비 및 황진 효자각(부여군 향토유적 제51호)이 현재의 장소로 이건한 1927..

백마강변의 자온대 위에 세워진 정자, 수북정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00호 _ 수북정 (水北亭) 수   량 : 1동지정일 : 1984.05.17소재지 : 충남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 147-2번지조선 광해군(1608∼1623) 때 양주목사를 지낸 김흥국(1557∼1623)이 이곳에 와 살면서 지은 정자로 이름은 김흥국의 호를 따서 지은 것이다.건물은 앞면 3칸·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새 날개 모양으로 장식한 익공 양식으로 꾸몄다.신흠이 쓴 팔경시판(八景詩板)이 걸려 있다.부여 백마강변의 자온대 위쪽에 서 있으며, 부여 팔경의 하나로 경치가 매우 뛰어나다수북정 (水北亭) 표지판 수북정 (水北亭) 조선 광해군(1608∼1623) 때 양주목사를 지낸 김흥국..

강명희의 <중정>

<중정> _  강명희(1947 ~    , 대구 출생 ), 2017-2024, 캔버스에 유채, 120×140cm 중정 시리즈는 'ㄷ'자 형태의 프랑스 투렌 작업실의 가운데 위치한 중정을 그린 작품으로 그중에서도 는 드물게 제작 연도가 작품명에 포함되어 있다. 제주에 거주하는 동안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2017년을 마지막으로 투렌 작업실에 가지 못했던 작가는 2024년에 다시 투렌을 찾아 이 작품을 닷새 동안 그려 완성했다. 작가는 그림을 그리지 않은 시간이 그림을 그리게 했고 그로 인해 그림이 완성되었다고 말하는데, 이는 자연에서 흘러가는 긴 시간이 작품에 축적되어 있음을 알 수 있게 한다<중정> _  강명희(1947 ~    , 대구 출생 ) 2025.03.29, 서울시립미술관_강명희-방문전시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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