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작가 모름(作家未詳), 조선 19세기, 비단에 먹과 색, 국립중앙박물관 책과 문방구, 골동품과 진귀한 장식물을 그린 그림이다. 지그재그로 쌓아 올린 책갑(冊匣)과 각종 도자기와 청동기, 수선화 화분, 인장함, 벼루, 필통 등 문인의 방에 놓이기를 바라는 여러 기물이 함께 배치되어 있다. 이러한 그림은 문방구를 감상하고 옛 물건을 수집하던 18세기 이후 조선 문인들의 취향을 반영한다. 화면에 놓인 여러 기물은 학문과 교양, 부귀와 출세에 대한 염원이 반영되어 있다. 특히 산호와 같은 귀한 장식물은 문방도에서 높은 관작과 출세를 상징하는 길상적 소재로 등장하기도 한다. _ 작가 모름(作家未詳) 2026.08.14, 국립중앙박물관 서화실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