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사적 104

사적 제529호_당진 솔뫼마을 김대건신부 유적

사적 제529호 _ 당진 솔뫼마을 김대건신부 유적 (唐津 솔뫼마을 金大建神父 遺蹟) 면 적 : 13,121㎡ 지정일 : 2014.09.26 소재지 : 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 송산리 116 Ο 우리나라 천주교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한국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신부(1821~1846년)를 비롯하여 김대건신부의 증조할아버지(김진후), 작은할아버지(김종한), 아버지(김제준) 등 4대에 걸친 순교자가 살았던 곳으로 전해짐 Ο 1836년에 작성된 김대건신부의 신학교 입학 서약서에는 김대건신부의 출생지가 ‘충청도 면천 솔뫼’로 기록되어 있는데, ‘솔뫼’는 ‘소나무 숲이 우거진 산(松山)‘이라는 뜻에서 유래하며 현재의 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 송산리에 위치하고 있음 Ο 이 유적에는 2004년 복원된 김대건신부 생가와 김대건..

문화재/사적 2024.03.28

사적 제501호_보령 충청수영성

보령 충청수영성에 있는 지정문화재 1. 사적 제501호_보령 충청수영성 2.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59호_보령 유격장군청덕비 3.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10호_충청수영 내삼문 4.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411호_충청수영 장교청 5.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413호_충청수영 진휼청 사적 제501호_ 보령 충청수영성 (保寧 忠淸水營城) 면 적 : 125,326㎡ 지정일 : 2009.08.24 소재지 : 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931번지 일대 충청수영성은 조선 초기에 설치되어 고종 33년(1896) 폐영(廢營)되었으며, 그 규모는 『세종실록지리지』 기록에 따르면 조선 초기 충청수영과 그 산하에 배속된 군선과 병력이 군선(軍船) 142척에 수군 수(水軍數)가 총 8,414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충청도 서해..

문화재/사적 2023.12.26

사적 제90호_예산 임존성

사적 제90호 _ 예산 임존성 (禮山 任存城) 면 적 : 553,697㎡ 지정일 : 1963.01.21 소재지 : 충남 예산군 대흥면 상중리 산8번지 시 대 : 삼국시대 백제 때 수도 경비의 외곽기지 역할을 한 성이다. 봉수산(鳳首山)의 꼭대기에 있는 둘레 약 3㎞의 산성으로 백제가 고구려의 침입에 대비하여 쌓은 것으로 짐작된다. 현재는 성문터와 성문 밑으로 개울물이 흐르게 하던 수구문, 그리고 우물터 ·건물터가 남아있다. 성벽의 바깥쪽은 돌을 다듬어 차곡차곡 쌓고 안쪽으로는 흙을 파서 도랑처럼 만들어 놓았다. 또한 성의 네 모퉁이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 다른 곳보다 약 2m정도 두껍게 쌓았다. 백제가 멸망한 뒤에는 주류성과 더불어 백제 부흥군이 활동했던 곳으로, 사비성을 되찾기 위한 부흥군의 마지막 근거..

문화재/사적 2023.04.30

사적 제299호_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 유적

사적 제299호 _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 유적 (華城 堤岩里 3·1運動 殉國 遺蹟) 면 적 : 607㎡ 지정일 : 1982.12.2 소재지 : 경기 화성시 향남읍 제암리 322-4번지 3·1운동때 일제가 독립운동을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탄압한 학살현장이다. 3월 10일경에 안종린·안정옥 등이 서울에서 독립선언문과 격문을 입수하고, 3월 25일에 뒷산에 올라가 마을 사람들과 함께 봉화를 올리고 만세를 외쳤다. 그후 4월 5일에 발안장날에 주민들에게 나누어주고, 교회 청년들과 시장에 모인 주민들이 만세를 부르고 시가행진을 하였다. 이에 일본 경찰이 무차별 사격과 매질을 가해 많은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격분한 군중들은 돌을 던져 경찰부장을 죽였다. 4월 15일 일본군은 제암리를 완전히 포위하고 15세 ..

문화재/사적 2023.03.01

삼국시대 전략적 요충지, 사적 제400호_충주 장미산성

사적 제400호 _ 충주 장미산성 (忠州 薔薇山城) 수 량 : 442,382㎡ 지정일 : 1997.11.11 소재지 : 충북 충주시 가금면 장천리 산77-1번지 외 시 대 : 삼국시대(고구려) 충주시 가금면에 있는 장미산의 능선을 따라 둘러 쌓은 둘레 약 2.9㎞의 삼국시대 산성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14권에 보면 ‘하천 서쪽 28리에 옛 석성이 있다’라는 기록과 『대동지지』에 ‘장미산의 옛 성의 터가 남아 있다’라는 기록이 있다. 1992년 조사결과 성 안에서 발견된 토기 조각과 기와 조각들을 통해 백제·고구려·신라가 차례로 이 성을 점령, 경영하였음을 짐작하게 해준다. 북쪽에 있는 절인 봉학사 지역 일부를 빼고는 성벽이 원래 모습대로 남아 있다. 성벽은 돌을 대강 다듬어 직사각형으로 쌓았는데, 서쪽..

문화재/사적 2023.01.10

사적 제463호_충주 누암리 고분군

사적 제463호 _ 충주 누암리 고분군 (忠州 樓岩里 古墳群) 면 적 : 56,305㎡ 지정일 : 2005.03.25 소재지 : 충북 충주시 가금면 누암리 산41 외 일원 시 대 : 6세기 중엽 이후 신라말기에 조성된 이 고분군은 신라 진흥왕이 충주지방까지 그 영역을 확대한 후 중원소경을 설치하고자 귀척(貴戚)들을 이주시켜 한강유적을 경영하고자 하였던 사실을 증명하는 유적으로서, 누암리 일대에만 230여기의 고분이 위치하고 있다. 발굴된 26기의 고분 가운데 주류를 이루는 것은 굴식돌방무덤(橫穴式 石室墳)이고 앞트기식돌덧널무덤(橫口式 石槨墳) 2기, 소형의 구덩식돌덧널무덤(竪穴式 石槨墓) 3기를 제외한 나머지는 외방무덤(單室墳)임이 확인되었다. 출토된 유물로는 짧은굽다리접시, 바리, 합, 항아리 등의 후..

문화재/사적 2022.12.30

사적 제560호_태안 안흥진성

사적 제560호 _ 태안 안흥진성 (泰安 安興鎭城) 면 적 : 286,453㎡ 지정일 : 2020.11.02 소재지 :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 1155-1 시 대 : 조선 Ο 태안 안흥진성은 둘레가 1,714m인 석축산성으로 태안지역에 분포해 있는 성 중 가장 큰 규모임. 각자성석을 통해 초축시기를 추정할 수 있으며, 체성 상부의 여장까지 잔존하고 있어 축조 당시의 규모를 파악할 수 있음. 서해안에 자리한 관방유적으로 잔존유구가 잘 남아 있어 성벽 구조와 축성방법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뛰어남 1872년 지방지도 안흥진성 태안 안흥진성 표지판 태안 안흥진성 태안 안흥진성은 돌로 쌓은 성이다. '진성(鎭城)'은 조선 시대 지방의 군사적 중요지를 방어하기 위해 쌓은 성벽을 뜻한다...

문화재/사적 2022.11.13

사적 제445호_충주 승선사지

사적 제445호 _ 충주 숭선사지 (忠州 崇善寺址) 면 적 : 62,118㎡ 지정일 : 2003.04.25 소 재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862-2번지 외 시 대 : 광종 5년(954) 숭선사는 고려 광종 5년(954)에 광종이 어머니인 신명순성왕후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세운 절이다. 절터 부근에서 발견된 '숭선사(崇善寺)'라고 씌여진 기와를 토대로 이곳이 '숭선사'였음을 알 수 있다. 충청대학교 박물관의 3차(2000∼2002)에 걸친 발굴조사 결과, 금당 외 탑지, 회랑지 등의 유구가 확인되었다. 초창 이후 3차례에 걸쳐 중수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원배치는 전형적인 고려시대의 양식으로 남문지·탑지·금당지·영당지·회랑지·동문지 등의 건물지가 확연하며, 건물의 세부적인 유구는 건물 기단부의 화강..

문화재/사적 2022.10.28

사적 제511호_진천 산수리와 삼용리 요지

사적 제511호 _ 진천 산수리와 삼용리 요지 (鎭川 山水里와 三龍里 窯址) 면 적 : 8,108㎡ 지정일 : 2011.07.28 소재지 : 충북 진천군 덕산면 산수리 196-3 등 진천 산수리 요지는 우리나라에서 발굴조사된 토기 가마터 중 가장 오래된 것일 뿐만 아니라 가마의 구조가 독특하고 잔존상태가 양호하여 우리나라 원삼국시대 이래 삼국시대 토기 가마 구조나 토기의 발달과정, 한중일 토기 가마 비교 연구 등에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됨으로서 이를 사적으로 지정·보존해 오고 있다. 진천 삼용리 요지는 1986∼1990년까지 4차에 걸친 발굴조사결과 우리나라 원삼국시대에 타봉문(打捧紋) 토기를 생산하였던 대형오지군으로서 확인된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진천 산수리 요지는 1988년 2월 27일 사적..

문화재/사적 2022.09.26

사적 제417호_괴산 송시열 유적, 신도비 및 묘소

사적 제417호 _ 괴산 송시열 유적 (槐山 宋時烈 遺蹟) 면 적 : 24,806㎡ 지정일 : 1999.12.29 소재지 :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길 188, 외 (화양리) 시 대 : 숙종 22년(1696년) 조선시대 성리학 중심지 중 한 곳인 우암 송시열 유적이다. 송시열(1607∼1689)은 조선 후기의 성리학자이자 문신으로 조선 효종(재위1649∼1659)을 도와 북벌정책을 추진하는 등 자주적인 정치를 펼쳤으며, 주자학의 대가로서 많은 인재를 양성하였다. 화양서원은 우암 송시열이 잠시 머물렀던 장소에 세워진 서원으로 조선시대 학자들이 많이 모였던 장소이다. 만동묘의 자리는 중국 명나라 황제인 신종과 의종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 있던 곳이다. 만동묘 주변에는 송시열과 관련된 암서재, 하마비, 읍궁암..

문화재/사적 202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