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박물관 65

중국 고대 청동기_'과' 글자가 있는 손잡이 술통

'과' 글자가 있는 술통[과유(戈卣)] _ 상 후기(商後期), 기원전 13세기~기원전 11세기, 상하이박물관 올빼미 두 마리가 서로 등을 맞대고 있는 모양의 손잡이 술통입니다. 몸통의 봉황무늬와 다리의 용무늬가 매우 섬세합니다. 목에 대칭으로 장식된 뱀과 몸통의 용무늬는 올빼미의 모습을 더욱 신비롭게 표현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몸통 양쪽에 고리를 달아 밧줄 형태의 손잡이를 끼워 놓았습니다. 내부 바닥에 있는 '戈' 글자는 만든 사람의 성씨입니다. '과' 글자가 있는 술통 [과유(戈卣)] '과' 글자가 있는 술통[과유(戈卣)] '과' 글자가 있는 술통[과유(戈卣)] 2021.09.19, 국립중앙박물관_중국 고대 청동기 글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문화재/박물관 2021.09.19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청동 받침 은그릇(동탁은잔) '

1971년 충남 공주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청동받침 은그릇(동탁은잔 · 銅托銀盞)' H=15cm 6세기 백제 사람들의 생각과 생활을 연꽃과 신선의 세계 등 정교한 문양을 통해 가장 잘 담아낸 유물 왕비의 머리부근에 놓여 있었던 은으로 만든 잔이다. 잔과 뚜껑은 은으로 만들었고, 잔받침은 동으로 제작하였다. 뚜껑의 꽃봉오리 모양 손잡이 아래를 금꽃잎으로 장식하였고, 뚜껑과 잔, 받침의 겉면에는 산과 골짜기 · 노니는 짐승 · 연꽃잎 · 구름 · 용을 새겨 극락정토(劇樂淨土)의 모습을 표현하였다. 청동받침 은그릇(동탁은잔 · 銅托銀盞) 신선의 세계를 담아낸 은잔 왕비 머리 쪽에서 발견된 은잔은 뚜껑과 잔, 받침으로 구성되어 있다. 받침은 청동, 뚜껑과 잔은 은으로 만들었다. 받침 가운데에는 잔의 굽을 끼워 ..

문화재/박물관 2021.09.14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청자 상감 물가 풍경 무늬 발

청자 상감 물가 풍경 무늬 발(靑磁象蓮池柳蘆水禽文鉢) _ 고려, 14세기 후반,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 그릇의 안쪽 면에 버드나무, 갈대, 연꽃 사이를 헤엄치는 물새가 있는 물가 풍경을 장식한 전형적인 고려 후기 작품이다. 본래 플랑시 수집품이었다가 브와스 르벨을 거쳐 1946년에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이 구입하였다. 전체가 약 20조각 이상 파손되었던 것을 석고로 접합 · 복원한 과거의 보전처리가 불안정하여, 전체 해체 후 유물에 손상 없이 언제든지 제거할 수 있는 성질의 접착제로 다시 붙였다. 청자 상감 물가 풍경 무늬 발 청자 상감 물가 풍경 무늬 발 청자 상감 물가 풍경 무늬 발 2021.09.10, 국립고궁박물관_고려 美色,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 소장 한국문화재 글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

문화재/박물관 2021.09.14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_청자 상감 물가 풍경 무늬 표주박 모양 병

청자 상감 물가 풍경 무늬 표주박 모양 병(靑磁象嵌蓮池柳蘆水禽文瓢形甁) _ 고려 후기,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돤 술 등을 담는 표주박 모양 병으로, 몸체 아랫부분에 각각 연꽃, 버드나무, 갈대와 물새가 있는 물가 풍경을 묘사했다. 플랑시가 수집한 도자기 중 하나로, 병의 바닥면에 'COLLIN de PLANCY' 라고 적힌 종이 라벨이 붙어 있다. 중간에 브와스르벨 컬렉션을 거쳐 1947년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이 구입하였다. 과거에 병 입구의 일부를 보존 · 복원한 흔적이 확인되어, 이를 없애고 언제든 제거할 수 있는 재료로 복원했다. 청자 상감 물가 풍경 무늬 표주박 모양 병 청자 상감 물가 풍경 무늬 표주박 모양 병 청자 상감 물가 풍경 무늬 표주박 모양 병 청자 상감 물가 풍경 무늬 표주박 모양..

문화재/박물관 2021.09.14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_청자 상감 구름 학 무늬 발

청자 상감 구름 학 무늬 발(靑磁象嵌雲鶴文鉢) _ 고려, 14세기 후반,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 그릇 안쪽 면에 구름 사이를 날고 있는 네마리의 학 무늬를 균일하게 찍은 전형적인 고려 후기 작품이다. 1943년에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이 개인 소장가에게 구입하였다. 파손 부위를 일본식 금칠 수리[긴쓰기]기법으로 처리한 사실을 확인하여, 모두 제거하고 본래의 무늬가 연결되도록 보존처리하였다. 청자 상감 구름 학 무늬 발 청자 상감 구름 학 무늬 발 청자 상감 구름 학 무늬 발 국립고궁박물관_고려 美色,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 소장 한국문화재 글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문화재/박물관 2021.09.13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_청자 상감 물가 풍경 무늬 병

청자 상감 물가 풍경 무늬 병(靑磁象嵌蓮池柳文甁) _ 고려 후기,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 연꽃과 버드나무가 피어있는 물가 풍경을 표현한 병이다. 1888년 최초로 조선에 부임한 프랑스 공사(公使) 빅도르 콜랭드 플랑시의 수집품 중 하나였으나, 1927년 발간된 책자에는 브와스 르벨컬렉션으로 수록되어 있다. 프랑스 잡지 『예술의 사랑 』 1946년 4월호에 소개되기도 했는데 이때는 빌리 컬렉션으로 실려, 다양한 소장처를 거쳐 1946년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이 구입한 것을 알 수 있다. 병 입구에 기존 보존 · 복원 부분이 변색되어 색만 지워내고 다시 맞춤하였다. 청자 상감 물가 풍경 무늬 병 청자 상감 물가 풍경 무늬 병 청자 상감 물가 풍경 무늬 병 청자 상감 물가 풍경 무늬 병 청자 상감 물가 풍..

문화재/박물관 2021.09.12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_청자 상감 구름 학 무늬 발

청자 상감 구름 학 무늬 발(靑磁象嵌雲鶴文鉢) _ 고려, 14세기 전반,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 그릇의 안쪽 면에 구름 사이를 날고 있는 네 마리의 학 무늬를 획일적으로 균일하게 찍은 전형적인 고려 후기의 작품이다. 본래 빅토르 콜랭드 플랑시의 수집품 중 하나였던 것으로, 1946년에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이 구입하였다. 파손된 두 개의 파편을 일본식 금칠 수리기법 〔긴쓰기, 옻 혼합 접착제로 붙인 후 금가루 등으로 채색하여 마감하는 기법]으로 마감한 과거의 보존처리를 이번에 전면적으로 제거 후 해체하여 다시 복원하였다. 청자 상감 구름 학 무늬 발 청자 상감 구름 학 무늬 발 청자 상감 구름 학 무늬 발 국립고궁박물관_고려 美色,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 소장 한국문화재 글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

문화재/박물관 2021.09.12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_청동 정병

청동 정병(靑銅 淨甁) _ 고려,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 깨끗한 물을 담아 부처님 앞에 바치는 용기로, 원래 승려가 가지고 다니던 물병에서 유래하였다. 1968년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에서 구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표면전체에 두껍게 고착되어 있던 이물질과 부식물을 제거하고, 부식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안정화 및 강화 처리를 하였다. 물을 넣고 빼는 첨대(尖臺)의 꼭지 일부가 깨진 상태라, 복원 조각을 만들어 언제든 제거가 가능하도록 접합하였다 청동 정병(靑銅 淨甁) 청동 정병(靑銅 淨甁) 청동 정병(靑銅 淨甁) 청동 정병(靑銅 淨甁) 국립고궁박물관_고려 美色,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 소장 한국문화재 글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문화재/박물관 2021.09.11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_금동 침통

금동 침통(金銅 針筒) _ 고려,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 얇은 구리판에 넝쿨과 연꽃 등 무늬를 정교하게 새기고 표면을 금으로 도금한 공예품으로, 의료 도구인 침(鍼)을 넣는 통으로 보인다. 다만 뚜껑은 없는 상태로 전한다. 1947년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이 구입하여 소장하고 있었다. 몸통에는 일부 파손 흔적이 있지만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이다. 부식물 제거, 안정화 처리와 강화 처리를 통해 외부 환경에 취약한 금속 공예품의 보존 상태를 향상시켰다. 금동 침통(金銅 針筒) 금동 침통(金銅 針筒) 국립고궁박물관_고려 美色,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 소장 한국문화재 글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문화재/박물관 2021.09.11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 _ 청자 상감 포도 동자 무늬 표주박 모양 주자

청자 상감 포도 동자 무늬 표주박 모양 주자(靑磁象嵌葡萄童子瓢形注子) _ 고려 후기,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 최초로 조선에 부임한 프랑스 대리공사인 빅토르 콜랭 드 플랑시가 수집한 도자기 중 하나였던 것으로, 브와스 르벨 컬렉션을 거쳐 1946년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이 구입하였다. 과거에 복원된 손잡이, 물이 나오는 주구(注口), 물이 들어가는 수구(水口)가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전체 해체 후 가장 적합한 조건의 형태로 복원했다. 특히 손잡이는 꼬임 형태로 복원하였으며, 기존에 없던 뚜껑도 함께 복원해 전체 형태의 완성도를 높였다. 청자 상감 포도 동자 무늬 표주박 모양 주자 청자 상감 포도 동자 무늬 표주박 모양 주자 청자 상감 포도 동자 무늬 표주박 모양 주자 청자 상감 포도 동자 무늬 표주..

문화재/박물관 2021.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