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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단 한 종류 밖에 없는 희귀식물, 천연기념물 부안 미선나무 자생지

천연기념물 제370호 _ 부안 미선나무 자생지 (扶安 尾扇나무 自生地) 면 적 : 10,855㎡ 지정일 : 1992.10.26 소재지 : 전북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산19-4번지 미선나무는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희귀한 식물로 개나리와 같은 과에 속하는데, 개나리와 마찬가지로 이른 봄에 꽃이 잎보다 먼저 난다. 높이는 1∼1.5m 정도로 키가 작고, 가지 끝은 개나리와 비슷하게 땅으로 처져 있다. 미선나무는 열매의 모양이 부채를 닮아 꼬리 미(尾), 부채 선(扇)자를 써서 미선나무라 하는데, 하트모양과 비슷하다. 이 미선나무 군락지는 변산반도 직소천과 백천냇가 일대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선나무의 수가 많고 잘 보존되어 있다. 미선나무는 세계에서 단 한 종류 밖에 없는 희귀식물로서 우리나라에서만 자라..

국가등록문화재 제177호_구 부안금융조합

국가등록문화재 제177호 _ 구 부안금융조합 (舊 扶安金融組合) 수량/면적 : 1동, 1층 - 건축면적 155.93㎡(증축부 제외) 지정일 : 2005.06.18 소재지 : 전북 부안군 부안읍 당산로 90 (동중리) 시 대 : 일제강점기 이 건물은 일제강점기에 금융기관으로 건축한 후 부안농협을 거쳐 현재 부안군청 해양수산과 사무실로 사용하는 근대 사무소 건축물이다. 평면은 ‘ㄷ’자 모양으로 정면 중앙 현관을 통해 사무 공간으로 출입하고, 좌우측의 복도를 통해 증축부의 각 실과 연결되도록 공간을 구성하였다. 일본인들의 경제 수탈 정책을 지원하려고 설립한 소규모 금융조합 건물로, 곡창지대인 부안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수탈해 가는 데 선봉 노릇을 한 시설이다. 구 부안금융조합 구 부안금융조합 (舊 扶安金融組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