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조선 후기, 나무, 불갑사 대웅전(불갑사수다라성보관) 명경(明鏡)은 불성(佛性)을 비추는 거울로, 「준제정업(准提淨業) 」에서 수행(修行)에 사용되는 법구(法具)로 나타난다. 영광 불갑사(佛甲寺) 대웅전에 봉안되었으며, 전체 높이가 비교적 큰 105cm의 와 98cm의 이다. 두 모두 좌대의 사자가 생동감 넘치게 표현되었고, 불꽃이 피어 오르는 모습의 명경을 사자의 등으로 떠받친 모습으로 제작되었다. 균형과 조화가 강조된 조선 후기 목공예품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사례이다. 105cm의 98cm의 2023.10.07, 불교중앙박물관_백암산 백양사 글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