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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사 <명경대>

_ 조선 후기, 나무, 불갑사 대웅전(불갑사수다라성보관) 명경(明鏡)은 불성(佛性)을 비추는 거울로, 「준제정업(准提淨業) 」에서 수행(修行)에 사용되는 법구(法具)로 나타난다. 영광 불갑사(佛甲寺) 대웅전에 봉안되었으며, 전체 높이가 비교적 큰 105cm의 와 98cm의 이다. 두 모두 좌대의 사자가 생동감 넘치게 표현되었고, 불꽃이 피어 오르는 모습의 명경을 사자의 등으로 떠받친 모습으로 제작되었다. 균형과 조화가 강조된 조선 후기 목공예품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사례이다. 105cm의 98cm의 2023.10.07, 불교중앙박물관_백암산 백양사 글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고불총림 백양사 염불원 편액

_ 학정(鶴亭) 이돈흥(李敦興, 1947~2020, 전남 담양) , 근현대, 나무, 백양사 염불원 총림(叢林)은 스님들의 참선을 위한 선원(禪院)과 경전을 수학하기 위한 강원(講院), 계율을 배우기 위한 율원(律院), 의식과 작법 등을 익히기 위한 염불원(念佛院) 등을 두루 갖춘 종합 도량을 일컫는다. 은 이러한 총림의 구성 요소 가운데 하나인 염불원이 고불총림 백양사에서 운영되었음을 입증하는 중요한 자료이다. 낙관을 통해 서예가인 학정(鶴亭) 이돈흥(李敦興, 1947~2020)의 글씨임을 알 수 있다. 2023.10.07, 불교중앙박물관 _백암사 백양사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문화재/편액 2024.04.20

충청남도 기념물 제160호_예산 대흥향교 은행나무

충청남도 기념물 제160호 _ 예산 대흥향교 은행나무 (禮山 大興鄕校 은행나무) 수량/면적 : 1주(3,463㎡) 지정일 : 2002.08.10 소재지 : 충남 예산군 대흥면 교촌향교길 88 (교촌리) 예산 대흥향교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수령 약 600여년의 은행나무로서 원줄기의 중앙 분지 위에 느티나무가 뿌리를 내려 성장, 공생하고 있는 특이한 경우이다. 수형이 장엄하며, 약 300여년 전부터 성황제를 거행하여 오는 등 민속적인 측면과 생물학적인 측면에서 보존가치가 크다. 지상에서 3m지점에서 4개의 가지가 분지되었고, 수형이 평정형을 이루며 웅장하고 장엄하다. 분지된 곳의 중앙에 수령 약 100년 정도의 느티나무(직경 30㎝)가 뿌리를 내려 공생하고 있어 마치 한 그루처럼 보이는 특이한 형태를 이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