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 1011

개양할머니의 마을 공동 신앙소 부안 수성당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58호 _ 수성당 (水聖堂 / 水城堂) 수 량 : 1동 지정일 : 1974.09.27 소재지 : 전북 부안군 변산면 적벽강길 54 (격포리) 서해를 다스리는 바다의 여신과 그의 딸 8자매를 함께 모신 제당이다. 전설에 따르면 바다의 여신은 우리나라의 각 도에 한 명씩 딸을 시집보내고 막내딸만을 데리고 살면서, 서해의 깊이를 재어 어부들의 생명을 보호해 준다고 한다. 조선 순조 4년(1804)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진 이 건물은 수백 년을 이어온 제당으로 1칸 규모의 기와집이다.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격포 마을에서는 3가지 색깔의 과실과 술·과일·포 등의 간단한 제물을 차려놓고 풍어(豊漁)와 무사고를 비는 제사를 정성껏 올린다. 수성당 표지판 수성당 표지석 수성당 (水聖堂) 전면 ..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71호_용화사 미륵불입상, 용화사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171호 _ 용화사 미륵불입상 (용화사미륵불입상) 수 량 : 1구 지정일 : 1999.07.09 소재지 : 전북 부안군 행안면 역리 336-1번지 시 대 : 고려시대 전라북도 부안군 용화사 뒷편 야산에 있는 높이 4.5m 정도의 석불입상으로, 미래세계에 나타나 중생을 구제한다는 미륵부처를 표현한 작품이다. 백제 의자왕 2년에 묘련선사가 미륵사를 창건하고 미륵석불입상을 만들었다고 하나 불상의 양식을 볼 때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불상은 전체적으로 머리 부분을 크게 하고 하체를 빈약하게 처리하였다. 사각형에 가까운 얼굴에는 잔잔한 미소를 머금고 있으며, 귀가 어깨까지 길게 늘어져 있는 모습이다. 옷은 양 어깨에 걸쳐 입고 있으며, 두 손이 모아지는 가슴 아래부분까지 V자형의..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58호_보령 금강암 석불 및 비편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58호 _ 보령 금강암 석불 및 비편 (保寧金剛庵石佛및碑片) 수량/면적 : 석불1구,비편1기/61.4㎡ 지정일 : 2000.09.20 소재지 : 충남 보령시 미산면 용수리 산59번지 시 대 : 조선시대 ◦ 조선3대 태종의 후비(后妃)였던 권씨의 소원을 빌기 위한 원당(願堂)으로 무학대사의 제자 영암(玲嵒)스님이 1412(태종12)에 건립하였는데, 건립을 주관한 사람은 후비 권씨의 아버지인 권홍(權弘)과 딸인 오주이씨였음. ◦ 이때 조성된 석불은 2단의 좌대 위에 양손을 가진런히 하여 연꽃 봉오리를 받쳐 들고 다소곳하게 앉아 있는 모습으로, 미륵불로 추정되며, 재료는 사암(砂岩)임. ◦ 이 금강암과 석불 조성사실을 기록한 비석은 현재 절반정보 파손된 상태의 비편(碑片)으로 남아있는데..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32호_보령 수부리 귀부 및 이수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32호 _ 보령 수부리 귀부 및 이수 (保寧水芙里龜趺및螭首) 수량/면적 : 1기/3.7㎡ 지정일 : 1974.09.01 소재지 : 충청남도 보령시 만수로 582-11 (웅천읍) 시 대 : 고려 ◦ 비신(碑身)이 없이 귀부(龜趺, 받침돌)와 이수(螭首, 머리돌)만이 주변 산기슭에서 발견된 어느 고승의 탑비이지만 비신이 없어 주인공을 알 수 없음. ◦ 다만 조각 수법․양식․크기, 그리고 옆에 있는 뛰어난 수법의 8각 원당형 승탑(부도) 파재(破材)로 보아 고려시대 어는 유명한 승려의 탑비와 부도로 추정됨. ◦ 이수의 중앙 정면 전액(篆額)에는 글씨가 없고, 다만 용과 구름 문양이 화려하고 섬세하며, 귀부에도 거북등 모양과 발 고리 턱수염 등이 생동감있게 조각되어 있음. 보령 수부리 귀부..

보령 남포읍성의 관아 건물, 남포 관아문<진서루.내삼문.외동헌>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65호 _ 남포관아문 (藍浦官衙門) 수량/면적 : 3동/365.3㎡ 지정일 : 1976.01.08 소재지 : 충남 보령시 남포면 읍내리 378번지 시 대 : 조선시대 ◦ 조선시대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의하면 남포읍성의 관아 건물로서 객사(客舍), 동헌(東軒), 아사(衙舍), 향청(鄕廳), 작청(作廳), 현사(縣司) 등 많은 건물이 있었으나 현재 남아있는 것은 동헌, 내삼문 그리고 관아문 진서루임. ◦ 현감 집무실인 동헌은 정면 7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의 건물이며, 남포현 관아의 정문으로 사용되었던 관아문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층 문루 건물로 아래는 출입구, 위는 누마루를 설치하고, 팔작지붕이며, 조선왕조의 중앙 집권을 상징하기 위해 당시 전국에 똑같이 만들어진 관아문 양식을 ..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33호_보령 백운사 목조보살좌상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33호 _ 보령 백운사 목조보살좌상 (保寧 白雲寺 木造菩薩坐像) 수 량 : 1 지정일 : 2014.09.01 소재지 : 충청남도 보령시 심원계곡로 259-200 (성주면, 백운사) 시 대 : 조선 후기(17세기) 백운사 목조보살좌상은 전체높이 92.9cm, 어깨너비 35cm, 무릎폭 56.3cm 이며, 상체가 길고 넓은 무릎에서 오는 신체 비례와 근엄한 얼굴이 특징이다. 얼굴은 방형에 약간 긴 형상인데 옆으로 긴 큰 눈과 입 등에서 근엄한 표정을 하고 있다. 복장물 중 묵서(墨書)로 된 조성기가 남아 있다. 묵서는 ‘강희23년 윤오월 오일 영흥사 영산전 우보처 제화갈라상을 완성하고 바로 명정을 세운다’ 라는 내용이며 화원(畵員)은 법녀(法女)와 삼우(參右)인데, 전라도 전주 안화사..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39호_대천 한내돌다리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39호 _ 대천한내돌다리 (大川한내돌다리) 수량/면적 : 1개소/211.9㎡ 지정일 : 1992.08.17 소재지 : 충청남도 보령시 동대동 809-1 시 대 : 조선시대 대천천 하류에 있었던 다리로, 예전에는 남포와 보령을 이어주는 중요한 교통로였다고 한다. 세월이 흐르면서 물살에 쓸려 떠내려 가거나, 하천 제방공사를 하면서 파손되어 얼마남지 않은 것을, 1978년 수습하여 옮겨 두었다가, 1992년에 대천천 강변에 옮겨 일부만 복원해 놓았다. 거대한 화강암으로 만들었는데, 근처에 있는 왕대산의 돌을 깎아내어 뗏목으로 운반해온 것으로 보인다. 다리의 몸체를 받치는 기둥은 거칠게 손질한 2∼3개의 돌을 쌓아 이루게 하여, 모두 6개의 기둥이 불규칙하게 배치되어 있다. 그 위로 넓적..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40호_보령 관아문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40호 _ 보령 관아문 (保寧 官衙門) 수량/면적 : 1동/71.1㎡ 지정일 : 1976.01.08 소재지 :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읍성길 87-37 (주포면, 보령중학교) 시 대 : 1430 ◦ 조선시대 보령읍성의 남문(南門)임. 장초석(長礎石) 위에 기둥을 한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층 누각 건물이며, 조선왕조의 중앙집권을 상징하기 위해 당시 전국에 똑같이 만들어진 관아문 양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으며, 정면에는 해산루(海山樓)라는 현판이 걸려있는데 조선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이산해(李山海)의 친필로 전해옴. ◦ 보령현(保寧縣)은 고려초부터 붙여진 이름이며 1413년(태종13)부터 현감이 파견되었고, 1652년(효종3)에는 보령부(保寧府)로 승격되기도 했으나 다시(1655) 보령..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16호_보령 선림사 목조석가여래좌상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16호 _ 보령 선림사 목조석가여래좌상 (保寧 禪林寺 木造釋迦如來坐像) 수 량 : 1구 지정일 : 2011.07.20 소재지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산 5-1 시 대 : 조선후기 ○ 선림사 목조석가여래좌상은 제작시기와 조각승은 알 수 없지만 상호 표현과 신체 비례, 안정감 있는 자세 등에서 조선 후기의 조형감이 반영된 작품임. ○ 왼쪽어깨의 맞주름, 높은 무릎과 부챗살로 퍼지는 옷자락과 오른쪽 발아래의 삼각형 옷자락 등에서 조선 후기 불상의 세부표현이 잘 드러나 있어 시대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불상임 보령 선림사 목조석가여래좌상 표지판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선림사 글 문화재청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15호_보령 선림사 목조관음보살좌상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15호 _ 보령 선림사 목조관음보살좌상 (保寧 禪林寺木造觀音菩薩坐像) 수 량 : 1구 지정일 : 2011.07.20 소재지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산 5-1 시 대 ; 조선후기 ○ 선림사는 신라 진평왕대 창건된 사찰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사찰 주불전인 원통전에는 근대에 조성된 석조여래좌상, 조선 후기에 조성된 목조석가여래좌상과 목조관음보살좌상이 불단 위에 모셔져 있다. ○ 선림사 목조관음보살좌상은 조성시기와 불상을 만든 조각승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상호와 신체, 자세 등에서 조선 후기의 불상 양식이 잘 나타나고 있는 작품으로, 특히 무릎 밑의 갑대 는 조선 후기 보살상에서도 드물게 나타나는 표현으로 17세기부터 18세기에 걸쳐 보이는 특징이다. ○ 선림사 목조관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