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96호 _ 고창 선운사 도솔암 현왕도 (高敞 禪雲寺 兜率庵 現王圖) 수 량 : 1점 지정일 : 2022.07.29 소재지 : 전라북도 고창군 시 대 : 1896년 - 도솔암 극락보전에 봉안되어 있는 현왕도(現王圖)는 조성 기록인 화기(畵記)에 따르면 1896년 화승(畵僧) 봉화(奉華)가 수화승으로, 소현(所賢)과 긍엽(亘燁) 등 3명이 제작하여 도솔암 본방에 봉안했음을 알 수 있다. 탱화의 크기는 전체 가로91.7㎝, 세로 111.3㎝(화면 85.2×103.0)로 면(綿)에 채색을 하였으며 나무 액자형으로 장황되어 있다. 불화 전반에 그을음, 촛농자국 등이 남아 있으며, 일부 찢겨진 부분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 현왕도는 화면에 현왕을 중심으로 녹사와 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