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 1013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96호_고창 선운사 도솔암 현왕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96호 _ 고창 선운사 도솔암 현왕도 (高敞 禪雲寺 兜率庵 現王圖) 수 량 : 1점 지정일 : 2022.07.29 소재지 : 전라북도 고창군 시 대 : 1896년 - 도솔암 극락보전에 봉안되어 있는 현왕도(現王圖)는 조성 기록인 화기(畵記)에 따르면 1896년 화승(畵僧) 봉화(奉華)가 수화승으로, 소현(所賢)과 긍엽(亘燁) 등 3명이 제작하여 도솔암 본방에 봉안했음을 알 수 있다. 탱화의 크기는 전체 가로91.7㎝, 세로 111.3㎝(화면 85.2×103.0)로 면(綿)에 채색을 하였으며 나무 액자형으로 장황되어 있다. 불화 전반에 그을음, 촛농자국 등이 남아 있으며, 일부 찢겨진 부분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 현왕도는 화면에 현왕을 중심으로 녹사와 판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9호_선운사 육층석탑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9호 _ 선운사 육층석탑 (禪雲寺 六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73.06.23 소재지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삼인리) 시 대 : 조선시대 성종3년(1472) 선운사 대웅전 앞마당에 자리하고 있는 고려시대의 석탑이다. 기단(基壇)을 1층으로 마련하여 전체의 무게를 버티게 하고 그 위로 6층의 탑신(塔身)을 올려 놓았다. 기단의 네 면과 탑신부의 각 몸돌은 모서리마다 기둥모양을 새겼다. 얇아 보이는 지붕돌은 밑면에 5단씩의 받침을 두었고, 처마는 양끝에서 가볍게 들려있어 경쾌한 멋이 흐른다.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이 대체로 잘 남아 있다. 전체적으로 탑신의 2층 몸돌부터 급격히 줄어들고, 3층 지붕돌 역시 2층에 비해 폭이 좁아져 비례감이 조금 떨어진다. 옛..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52호_문수사 문수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52호 _ 문수사 문수전 (文殊寺 文殊殿) 수 량 : 1동 지정일 : 1974.09.27 소재지 : 전북 고창군 고수면 칠성길 135 (은사리) 시 대 : 조선시대 청량산 중턱에 위치한 문수사는 백제 의자왕 4년(644)에 자장이 지은 절이다. 당나라의 청량산에서 수행을 하고 돌아온 자장은 우연히 이곳을 지나다가 취령산이 청량산과 비슷하다 느끼고, 이곳에 절을 지은 후 문수사라 하였다. 문수사 문수전은 조선 영조 40년(1764) 신화화상이 이 절을 다시 지을 때, 이곳에서 발견된 문수보살상을 모셔두기 위해 지은 법당건물이다. 석조문수보살상은 상체가 큰 불상으로 좌대와 하반신 일부가 땅에 묻혀있는 것이 특색이다. 문수사 문수전 표지판 문수사 문수전 표지석 문수사 문수전 (文殊寺 文殊..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82호_운선암 마애여래상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82호 _ 운선암 마애여래상 (雲仙庵 磨崖如來像) 수 량 : 2구 지정일 : 2000.06.23 소재지 : 전북 고창군 성송면 계당리 산27번지 시 대 : 고려시대 (마애여래입상) 운선암 뒤쪽 야산을 100m정도 올라가면 넓은 들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곳에 마애불이 새겨진 거대한 자연암석이 있다. 만든 시기는 고려시대로 추정되며, 마애입상의 높이는 270cm, 몸길이 230cm, 머리길이 51cm, 대좌높이 40cm, 대좌폭 113cm이다. (마애여래좌상) 운선암 왼쪽 자연암벽에 마애여래상이 위치해 있다. 커다란 자연 암벽은 균열이 있는데. 마애여래 좌상을 새길 때부터 갈라진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만든 시기는 고려시대로 추정되며, 총 높이는 233cm, 몸길리 155cm, 머리길..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51호_문수사 대웅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51호 _ 문수사 대웅전 (文殊寺 大雄殿) 수 량 : 1동 지정일 : 1974.09.27 소재지 : 전북 고창군 고수면 칠성길 135 (은사리) 시 대 : 조선시대 효종4년(1653) 취령산 중턱에 있는 문수사는 백제 의자왕 4년(644)에 자장이 지은 사찰이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당나라의 청량산에서 열심히 기도하던 자장은 꿈속에서 문수보살을 만나 부처님의 뜻을 깨닫고 돌아왔다. 그리고 우연히 이곳을 지나가다가 땅의 형세가 당나라의 청량산과 비슷하다고 하여 절을 짓고 문수사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그 뒤 조선 효종 4년(1653)과 영조 40년(1764)에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석가모니를 모신 대웅전은 지은 연대가 확실하지는 않지만, 고종 13년(1876)년에 고창..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58호_당진 성당사 제석천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58호 _ 당진 성당사 제석천도 (唐津 聖堂寺 帝釋天圖) 수 량 : 1점 지정일 : 2020.09.10 소재지 : 충청남도 당진시 시 대 : 조선시대(1775년) 성당사 제석천도는 병풍을 배경으로 중앙에 제석천왕이 모란꽃을 들고 의자에 앉아 있으며 홀을 든 천인과 합장을 한 보살상, 운문의 부채를 들고 있는 동자 등의 군도 형식이다. 화기는 없으나 액자 뒤편에 방형의 후령통과 함께 발견된 원문에서 "帝釋幀新造成···造成乾隆四十年 乙未五月···"이라는 기록이 남아있어 1775년에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도상과 형식은 조선시대에 유행했던 형식이나 현존하는 작품이 드물어 18세기에 제작된 다양한 형식의 제석도와 함께 연구 및 보존의 가치가 큰 작품이다. 액자 뒷쪽에 납입된 불복장 역..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72호_삼길암 목조관음보살좌상 및 복장유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72호_ 삼길암목조관음보살좌상및복장유물일괄 (三吉庵木造觀音菩薩坐像및腹藏遺物一括) 수 량 : 불상1구,복장유물18점 지정일 : 2003.10.30 소재지 : 충청남도 예산군 수덕사안길 79 (덕산면, 근역성보관) 시 대 : 조선시대(1726) 나무로 만든 관음보살좌상 1구 및 복장발원문을 비롯한 복장유물 18점이다. 복장유물로는 복장발원문 1점, 보협인다라니 3점, 오륜종자진언 4점, 관음주관련 다라니 3점, 후령통 1점, 후령통 보자기 1점, 오보병 5점 등이 있다. 발원문을 통해 조성년도, 조성사찰과 화원 등의 이름이 밝혀진 불상으로서 18세기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어 불교미술사적·학술적 가치가 크다. 삼길암목조관음보살좌상 복장유물 발원문 후령통, 황초폭자 오보병 2023..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_ 보리암 목조아미타삼존상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_ 조선 1630년, 나무, 보리암(백양사 성보박물관) 담양 보리암( 菩提庵 )의 은 아미타부처님을 본존으로 좌우에 대세지보살과 관세음보살로 구성되어 있다. 「조성발원문 (造成發願文) 」을 통해서 소요 태능(逍遙太能, 1562~1649) 스님이 증명(證明) 법사로, 나균(懶筠) 스님이 주조각승으로 뇌형(雷迥), 법란(法蘭) 스님과 함께 1630년 2월에 조성을 시작하여 4월에 봉안하였다는 정확한 조성 연대를 알 수 있다. 조성 연대 및 증명, 조각승에 대해서 알 수 있기 때문에 17세기 불상 연구에 있어 학술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가진다 아미타부처님 대세지보살 관세음보살 2023.10.07, 불교중앙박물관_백암산 백양사 글 전시자료 ▼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46호_서산 김두징묘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46호 _ 서산 김두징묘비 (瑞山 金斗徵墓碑) 수 량 : 1기 지정일 : 1995.10.07 소재지 : 충남 서산시 인지면 남정리 산116-5번지 시 대 : 1721 조선시대 중기 사람인 김두징(1646∼1678) 선생의 묘비이다. 김두징 선생은 그의 넷째 조부인 김홍욱이 효종의 격분을 산 탓에 그도 벼슬에 오르지 못하고 평생 학업에만 열중한 인물로, 사망 후에야 이조참판 관직을 받게 되었다. 비는 받침돌 위로 비몸을 세우고 지붕돌을 얹은 형태이다. 비받침은 높직하고 네모지며 4면에 구름모양조각을 하였고 윗면에는 연꽃모양을 새겨 넣었다. 비몸의 석재는 중국의 희귀한 바닷돌을 이용하여 세웠다. 비몸에는 각 면마다 윗부분에는 묘비명을, 아래부분에는 비문을 새겼는데 글씨와 조각솜씨가 매..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08호_영광 불갑사 지장시왕도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08호 _ 영광 불갑사 지장시왕도 (靈光 佛甲寺 地藏十王圖) 수 량 : 1점 지정일 : 2011.08.26 소재지 : 불갑면 모악리 8번지 불갑사 영광 불갑사 지장시왕도는 지장을 본존으로 하여 도명존자, 무독귀왕, 시왕, 범천, 제석천, 사자, 판관, 사천왕 등을 배열한 형식을 지니고 있다. 화기의 기록으로 1777년 영산회상도와 함께 제작되었다. 밝고 선명한 색조, 가늘고 섬세한 필법, 안정적이면서 원근감이 느껴지는 화면 구성, 다양한 모습의 시왕 및 권속들의 표현 등 우수한 회화적 기법을 구사하고 있다. 또한 당시 조계산 선암사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불화승 비현, 복찬, 쾌윤 등에 의하여 제작되었다. 하단의 부분적 손상이 있으나 전반적인 바탕화면과 색상의 보존상태가 좋고, 불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