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한국 서화,회화, 서예, 조각 909

일랑(一浪) 이종상(李鍾祥)의 <남해즉흥>

_ 일랑(一浪) 이종상(李鍾祥, 1938 ~ , 충남 예산), 1977, 종이에 먹, 색, 57×240.5cm, 국립현대미술관 동산 박주환 컬렉션 _ 일랑(一浪) 이종상(李鍾祥, 1938 ~ , 충남 예산) _ 일랑(一浪) 이종상(李鍾祥, 1938 ~ , 충남 예산) 2023.08.19, 국립현대미술관 과천_동녘에서 거닐다. 동산 박주환 컬렉션 특별전 '청허(淸虛)'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제당(霽堂) 배렴(裵濂)의 <석국>

_ 제당(霽堂) 배렴(裵濂, 1911~1968, 경북 금릉), 1965, 종이에 먹, 색, 128×32.5cm, 국립현대미술관 동산 박주환 컬렉션 重陽猶未遷 休敎冒雨開 有人剛送酒 酬我半年栽 乙巳冬日 霽堂散人 중앙절도 아직 오지 않았으니 비를 맞으며 피지 말게나. 어떤 사람이 억지로 술을 보내어 내가 반년 동안 기른 공을 갚아주네. 을사년(1965) 겨울에 제당산인 *중양절(重陽節)은 한국, 중국, 베트난, 일본 대만등 아시아 지역에서 매년 음력 9월 9일에 지내는 세시 명절로, 시를 짓고 국화전을 먹고 놀았다 _ 제당(霽堂) 배렴(裵濂, 1911~1968, 경북 금릉) 2023.08.19, 국립현대미술관 과천_동녘에서 거닐다. 동산 박주환 컬렉션 특별전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석파(石坡) 이하응(李昰應)의 <차사>

_ 석파(石坡) 이하응(李昰應, 1820~1898), 조선 19세기 말, 종이에 먹, 국립중앙박물관, 2014년 고토 고지 기증 현판을 만들기 위해 대자(大字)로 쓴 편액서(扁額書)이다. ' 차사(此士)'는 "참된 선비"라는 뜻을 담고 있다. 굵고 힘차게 빠른 속도로 쓴 글자 속에서 호쾌한 선비의 기상이 드러나는 듯하다. 이 글씨는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이하응(李昰應, 1820~1898)이 썼다고 전하는데, 왼쪽 아래에 '대원군장(大院君章)'과 '석파(石坡)' 인장이 찍혀 있다. 2024.02.02, 국립중앙박물관_기증관 개편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김창억(金昌億)의 <추상>, <환상>

_ 김창억( 金昌億 , 1920~1997, 서울 출생), 1970, 켄버스에 유채, 90×73cm, 개인 소장 한국 추상미술 1세대 화가 , 김창억( 金昌億 , 1920~1997, 서울 출생) 김창억은 서울에서 출생해 일본 제국미술학교에서 수학한 1세대 추상미술가이다. 피카소와 칸디스키로부터 영감을 받았고, 자연이나 사물의 형태를 단순화하는 것으로 추상 작업을 시작했다. 그의 작업의 핵심은 풍경이다. 1960년대에는 경주의 탑과 같은 전통적 소재를 추상화해 작품에 반영하기도 했다. 경성 제2고등보통학교 출신의 유영국, 이대원, 임완규, 장욱진과 함께 1961년 2· 8 동인회를 결성해 활동했다. 이 작가들 대부분이 가담했던 그룹 신상회에도 적극 함여했으며, 이번 전시에 출품된 김창억의 은 1964년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