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기념물 제63호 _ 화천 화음동 정사지 (華川 華陰洞 精舍址) 수량/면적 : 일원15,291㎡ 지정일 : 1990.05.31 소재지 : 강원 화천군 사내면 화악산로 718, 외 6필지 (삼일리) 조선 현종 때 성리학자인 곡운 김수증이 지은 정자이다. 김수증은 남인이 서인을 몰아내고 재집권하게 된 숙종15년(1689)의 기사환국으로 송시열과 동생 김수항이 죽자 낙향하여 이 정자를 짓고 은둔하였다. 창건 당시에는 송풍정, 삼일정, 부지암, 유지당 등 몇 채의 건물이 계곡을 사이에 두고 흩어져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지고, "삼일정", "월굴암", "천근석"이라 새긴 조경용 바위만 남아있다. 그리고 현재 송풍정과 삼일정은 복원된 것이다. 화천 화음동 정사지 표지판 화천 화음동정사 추정 복원도 화천 화음동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