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문화재자료 518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 제162호_덕천사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 제162호 _ 덕천사 (德川祠) 수량/면적 : 일원(458㎡)지정일 : 2000.06.23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인천강변로 308 (아산면, 덕천사)시   대 : 조선 순조18년(1818)소유자(소유단체) : 옥천조씨중추공파종중 조선 전기 문신인 신말주(1439∼)선생의 위패를 중앙에 두고 양 옆으로 조윤옥, 장조평 선생을 배향하며 그 좌우에 7분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사당이다.신말주 선생은 단종 2년(1454) 과거에 합격하고 벼슬이 대사간에 이르렀으나 단종이 폐위되자 벼슬을 버리고 순창에서 여생을 보냈다.덕천사는 순조 18년(1818)에 세웠으나 현재 건물은 1917년 이후에 고쳐 지은 것이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건물 앞쪽에는 앞면 3칸·옆면 2칸 크기..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416호_부여 정각사목조관음 및 세지보살좌상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416호 _ 부여 정각사목조관음 및 세지보살좌상 수    량 : 2구지정일 : 2011.07.20소재지 : 충청남도 부여군 왕릉로정각사길 165 (석성면)시    대 : 18세기 이전 재 정각사 대웅전에는 석가불을 중심으로 향좌에는 관음을, 향우측에는 세지보살이 모셔져 있다. 두 보살상의 보관에는 화불과 정병이 있어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상으로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으나 현재 관음과 대세지보살상의 위치는 반대로 봉안되어 있다. 보관은 보살상과는 제작시기가 다른 후대의 것이다.보관에 화불이 있어 관음보살상으로 모셔지고 있는 향좌보살상은 타원형의 갸름한 얼굴에 미소가 있으며 좁은 어깨에 넓은 무릎 등에서 안정감있는 비례를 보인다. 얼굴은 살이 있어 부드러운 빰과 가는 눈썹에 미소가 있는 ..

당진포 해창 북쪽에 있는 해안 성(城), 당진포 진성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65호 _ 당진포 진성 (唐津浦 鎭城) 면    적 : 7,500㎡지정일 : 2000.01.11소재지 : 충남 당진군 고대면 당진포리 산64-3번지 외 15필지 당진군 고대면 당진포리 말봉산 아래 부근에 있으며 돌과 흙을 섞어 쌓은 네모진 성곽이다.넓은 계곡을 둘러싸며 주위의 산능선을 따라 성벽을 만들었으며 둘레는 약 500m, 높이는 약 2m이다.이 성은 조선시대 각 도의 여러 진에 배치되었던 종4품의 무관직인 만호가 지휘하는 병선이 있던 곳으로 군량과 무기를 보관하였고 유사시에는 수군이 모이는 장소로 사용하였다.특히 당진포진성은 성문을 보호하기 위해 성문 앞에 쌓은 작은 성인 옹성의 형태가 나타나 있고, 윗부분에 설치된 덮개돌이 처음으로 확인되는 등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18호_ 의정부 회룡사 신중도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18호 _ 의정부 회룡사 신중도 (議政府回龍寺神衆圖)수    량 : 一幅지정일 : 2003.04.21소재지 :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411‘신중도’는 부처님의 불법을 수호하고 부처님을 믿는 사람들까지도 외호하는 천신들의 무리를 그린 불화이다. ‘의정부 회룡사 신중도’는 1883년에 수락산 흥국사에서 불상 3구를 개금(불상에 금칠을 다시 함)하고 시왕도 10축을 개채(改彩)하는 불사를 할 때 함께 제작되었다. 상궁 신씨(申氏)가 부모를 위해 발원하였다. 우두머리 화승인 경선당응석(慶船堂應碩)이 불화의 밑그림(出草)을 그렸으며, 작품(昨品)·진철(震徹)·긍법(亘法)·봉조(奉祚)와 함께 제작하였다. 하단 중앙의 위태천과 상단 좌우 자리한 범천과 제석천이 역삼각형 구도로 배치되어 있고,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31호_합천해인사존상도(전세조대왕진영)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31호 _ 합천해인사존상도(전세조대왕진영) (陜川海印寺尊像圖(傳世祖大王眞影)) 수    량 : 1점지정일 : 2003.09.18소재지 : 경남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산21-1번지 해인사성보박물관시    대 : 조선 세조 4년(1458) 전세조대왕진영(傳世祖大王眞影)은 1458년 중추원 윤사로(尹師路)와 승정원 도승지 조석문(曺錫文) 등이 세조 임금의 영정을 조성하여 해인사 금구전(金口殿)에 봉안한 것인데, 현상으로 봐 후에 이모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 진영은 조선전기에 해인사가 불교계에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었음을 입증하는 자료이다.머리 위쪽에는 보통 불교 전각 안에 설치되는 천개를 표현하였고 곤룡포를 입고 양손으로 홀을 잡고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이 화려하고 위엄이 있다. ..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65호_남양주 봉선사 독성도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65호 _  남양주 봉선사 독성도수    량 : 1점지정일 : 2011.03.08소재지 : 경기도 남양주시 봉선사길 32 (진접읍, 봉선사) 독성도는 금호약효(金浩若效)가 수화승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1883년 이후의 작품으로, 한국의 불화(33)-봉선사에는 봉선사 북두각 칠성탱의 조성시기와 같은 1903년으로 되어있다.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20세기 초반의 화풍으로 생각된다.독성으로 대변되는 나반존자는 원형의 신광을 지니고, 왼손에 석장(錫杖)을 쥐고 있으며 오른손에는 영지를 들고 있다. 독성의 좌측에는 걸망을 지고 있는 진각거사가 서 있으며, 우측에는 2명의 동자가 있다. 학, 거북이, 소나무, 영지, 구름, 바위, 물 등 수복장수를 상징하는 십장생의 요소들을 배치시킴으로써..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64호_남양주 봉선사 칠성도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64호 _ 남양주 봉선사 칠성도 수    량 : 1점지정일 : 2011.03.08소재지 : 경기도 남양주시 봉선사길 32 (진접읍, 봉선사) 북두각에 모셔진 칠성탱은 치성광여래를 본존으로 모시고 일광․월광보살을 협시로 하였으며 칠성을 상징하는 칠여래와 칠원성군을 중단과 하단에 배치하였다. 존상들 사이사이에 구름을 배치하여 3단으로 구획을 지었으며 좌우 천상세계의 채운 속에 삼대육성(三臺六星)을 표현하였다. 비단에 적색, 녹색, 갈색을 주로 사용하여 다소 무거운 감이 있으나 구름의 테두리를 호분으로 처리하여 하이라이트 효과를 주었으며, 치성광삼존과 칠여래와 성군, 그리고 천상에 삼대육성만을 표현항 비교적 간단한 구도의 칠성탱이다남양주 봉선사 칠성도  _  상규 스님 등, 대한제국 19..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63호_ 남양주 봉선사 목조불좌상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63호 _ 남양주 봉선사 목조불좌상 수    량 : 1구지정일 : 2011.03.08소재지 : 경기도 남양주시 봉선사길 32 (진접읍, 봉선사) 불상이나 스님이 가사를 입는 방법은 양쪽 어깨를 모두 감싸는 방법과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앞의 것을 통견(通肩)이라고 하고 뒤의 것을 우견편단(右肩偏袒)이라 한다. 조선 시대에 만들어진 대부분의 불상들은 통견 차림이고 이 불상처럼 우견편단을 한 예는 매우 드물다. 봉선사 불상은 우견편단의 옷차림새를 한 드문 예로, 신체비례와 인자한 얼굴 표정, 당당한 자세와 부드러운 옷자락 표현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조선 초기인 15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불상은 얼굴이 둥글고 앳댄 모습인데, 가늘게 치켜 뜬 눈과 살포시 ..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405호_홍가신 초상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405호 _ 홍가신 초상 (洪可臣 肖像) 수    량 : 1점지정일 : 2010.07.30소재지 : 충청남도 아산시  홍가신(洪可臣, 1541-1615)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자는 흥도(興道), 호는 만전당(晩全堂) ․ 간옹(艮翁)이고 본관은 남양이다. 1567년(명종 22) 진사시에 합격한 후 여러 관직을 지냈고 1596년에 일어난 이몽학(李夢鶴)의 반란을 평정한 공으로 1604년(선조 37) 청난공신(淸難功臣) 1등에 책록되었다. 형조참판, 개성유수 등을 역임했으며 1610년 형조판서에 이르렀다.종가에 가전(家傳)되어 온 은 화면의 오른쪽 상부 여백에 “晩全洪先生六十四歲像 辛亥四月 日 改摸”라 쓴 묵서가 있으며 아래쪽 뒷면 배접지에서 “畵師 李命紀 粧簇 任遇春”이라는 묵서가 확..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 제189호_고창 화동서원 정모재, 화동서원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 제189호 _ 고창 화동서원 정모재 (高敞 華東書院 靖慕齋) 면    적 : 8,527㎡지정일 : 2012.11.02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교동길 24 (대산면)시    대 : 1912년 중건소유자(소유단체) : 광산김씨 종중 화동서원은 고려 때 문신이었던 문안공 김양감을 주벽으로 이조판서 김인우, 사은 김승길, 매은 김오행 등 4명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광산김씨문헌록에 의하면, 1898년 이전부터 초가 형태로 건물이 있었다고 전하고 있으며, 1912년에 강당인 정모재와 서재인 명성재를 중건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화동서원은 강당인 정모재를 중심으로 좌우에 동재인 치경재와 서재인 명성재가 있고, 내삼문을 지나면 사당인 교동사가 있어 전형적인 전학후묘형의 배치를 이루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