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명승 30

명승 제13호_부안 채석강 ·적벽강 일원

명승 제13호 _ 부안 채석강·적벽강 일원 (扶安 彩石江·赤壁江 一圓) 면 적 : 341,378㎡ 지정일 : 2004.11.17 소재지 :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301-1번지 등 시 대 : 미상 부안 채석강·적벽강 일원은 변산반도에서 서해바다 쪽으로 가장 많이 돌출된 지역으로 강한 파도로 만들어진 곳이다. 높은 해식애 및 넓은 파식대, 수 만권의 책을 정연히 올려놓은 듯한 층리 등 해안지형의 자연미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해안단구, 화산암류, 습곡 등과 함께 화산이 활동하던 시기에 대한 연구자료로서도 가치가 높다. 또한 천연기념물 후박나무군락, 사적 죽막동유적, 시도문화재 수성당 등 잘 보존된 자연유산, 문화유산이 어우러져 있다. 이곳은 숲과 서해안 바닷가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며 수성당과 같은..

문화재/명승 2024.04.13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하던 곳, 명승 제42호_탄금대

명승 제42호 _ 충주 탄금대 (忠州 彈琴臺) 면 적 : 289,492㎡ 지정일 : 2008.07.09 소재지 : 충북 충주시 칠금동 산1-1번지 등 충주 탄금대는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하나인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하던 곳이라 하여 탄금대란 명칭이 붙은 곳이며 임진왜란 때 신립장군이 소서행장과 맞서 싸우다 패전하자 투신한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큰 명소이다. 남한강이 절벽을 따라 휘감아 돌고 울창한 송림이 우거져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대에서 조망되는 남한강과 계명산, 남산 및 충주 시가지와 넓은 평야지대가 그림같이 펼쳐져 절경을 자아내고 있는 곳이다 충주 탄금대 표지판 충주 탄금대 표지석 탄금대의 역사 충주 탄금대는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하나인 우륵선생이 가야금을 연주하던 곳이라 하여 탄금대라 불렀으..

문화재/명승 2023.03.23

명승 제82호_안동 만휴정 원림

안동 만휴정 일원에 있는 지정문화재 1. 명승 제82호 _ 안동 만휴정 원림 2.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73호 _ 만휴정 명승 제82호 _ 안동 만휴정 원림 (安東 晩休亭 園林) 면 적 : 42,336㎡ 지정일 : 2011.08.05 소 재 지 : 경북 안동시 길안면 묵계하리길 42, 등 (묵계리) 만휴정(경북 문화재자료)은 조선시대의 문신 김계행(金係行)이 말년에 독서와 사색을 위해 지은 별서로 폭포, 계류, 산림경관 등이 조화를 이루는 명승지이다 안동 만휴정 원림 표지판 만휴정으로 가는 주변이 고요하고 한적합니다. 다리를 건너면 만휴정 매표소가 나옵니다. 입장료는 1,000원이며, 1,000원 내면 쓰레기를 담아 가져오시라고 쓰레기 봉투를 줍니다. 콘크리트 포장길따라 만휴정으로 올라갑니다. 만휴정 ..

문화재/명승 2022.11.25

명승 제91호_한라산 선작지왓

명승 제91호 _ 한라산 선작지왓 (漢拏山 선작지왓) 수량/면적 : 2필지 / 632,485㎡ 지정일 : 2012.12.17 소재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영남동 산 1-0 한라산 선작지왓은 털진달래, 산철쭉을 비롯한 낮은 관목류가 널리 분포하며, 4월부터 6월까지 털진달래의 연분홍색과 산철쭉의 진분홍색으로 온 지역을 뒤덮어 산상 화원의 경이로운 장관을 연출하며, 눈 덮인 설원의 한라산 정상과 어우러진 경관은 선경(仙景)을 만들어 자연경관 가치가 뛰어나다. 한라산 일원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및 생물권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한라산 천연보호구역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선작지왓은 한라산 고원의 초원지대 중 영실기암 상부에서 윗세오름에 이르는 곳에 있는 평원지대로서, 선작지왓은 ‘작은..

문화재/명승 2021.11.24

명승 제84호_영실기암과 오백나한

명승 제84호 _ 영실기암과 오백나한 (靈室奇巖과 五百羅漢) 면 적 : 969,914㎡ 지정일 : 2011.10.13 소재지 : 제주 서귀포시 하원동 산1-4번지, 도순동 산1-1번지 일원 영실기암(靈室奇岩)은 한라산을 대표하는 곳이며 영주십이경 중 하나로 춘화, 녹음, 단풍, 설경 등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모습과 울창한 수림이 어울려 빼어난 경치를 보여주는 명승지이다. 한라산 정상의 남서쪽 산허리에 깍아지른 듯한 기암괴석들이 하늘로 솟아 있고, 석가여래가 설법하던 영산(靈山)과 흡사하다 하여 이곳을 영실(靈室)이라 일컫는데, 병풍바위와 오백나한(오백장군)상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 병풍바위 : 기암괴석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서 마치 병풍을 쳐 놓은 모습과 같아서 병풍바위라 불림. * 오백나한(장군) :..

문화재/명승 2021.11.23

명승 제112호_화순 적벽

명승 제112호 _ 화순 적벽 (和順 赤壁) 면 적 : 242,119㎡ 지정일 : 2017.02.09 소재지 :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장학리 산 14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창랑리·장학리 일대에 걸쳐 있는 동복천 상류와 영신천 유역의 크고 작은 붉은 색의 수직 절벽으로, 이 붉은 색 때문에 ‘적벽(赤壁)’으로 불리게 된 경승지이다. 화순 적벽은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소나무 등이 아름답고, 인접한 옹성산과 동복호 등 인근의 산림경관‧수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 특히, 노루목적벽 절경은 화순 적벽의 대표로 꼽히며, 창랑리에 있는 창랑적벽, 창랑리 물염마을에 있는 물염적벽도 절경으로 유명하다. * 노루목적벽: 장학리에 소재한 적벽으로 옛 지명 ‘노루목 마을’에서 유래됨 물염적벽..

문화재/명승 2021.11.08

명승 제92호_방선문

명승 제92호 _ 제주 방선문 (濟州 訪仙門) 수량/면적 : 2필지 / 15,353㎡ 지정일 : 2013.01.04 소재지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거북새미길 48-26 (오등동) 방선문(訪仙門)은 ‘신선이 사는 곳으로 들어가는 문’, ‘신선이 사는 영산 즉 한라산으로 오르는 곳’ 이라는 의미가 있는 명소로서 영주 12경 중의 하나인 영구춘화의 장소로 알려진 경승지이다. 방선문은 거대하고 특이한 암석과 주변의 식생 그리고 수계가 잘 조화된 경관지여서 옛날부터 시인 묵객들이 즐겨 찾았던 곳이며, 지금도 이들이 새겨놓은 마애명들이 곳곳에 남아 있어 역사가 있는 문화적 명소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 제주 방선문 표지판 제주 방선문 (濟州 訪仙門) 표지석 방선문(訪仙門) 언제 누가 새겨 놓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

문화재/명승 2021.10.08

명승 제78호_제주 서귀포 쇠소깍

명승 제78호 _ 제주 서귀포 쇠소깍 (濟州 西歸浦 쇠소깍) 면 적 : 47,130㎡ 지정일 : 2011.06.30 소재지 : 제주 서귀포시 쇠소깍로 128, 일원 (하효동) 효돈천이 끝나는 하류지역에 있는 쇠소깍은 바다와 맞닿는 곳에 위치하여 담수와 해수가 만나서 만들어진 하천지형으로서, 깊은 수심과 용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 울창한 송림, 하식작용에 의해 형성된 하천지형이 절경을 이루는 아름다운 명승지이다. 쇠소깍은 원래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이라는 지명이었는데,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들고 있어 ‘쇠소깍’이라고 붙여졌으며, ‘쇠’는 ‘소’, ‘소’는 ‘웅덩이’, ‘깍’은 ‘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주 서귀포 쇠소깍 표지판 제주 서귀포 쇠소깍 제주 서귀포..

문화재/명승 2021.10.07

명승 제79호 _제주 서귀포 외돌개

명승 제79호 _ 제주 서귀포 외돌개 (濟州 西歸浦 외돌개), 제주 서귀포 외돌개와 범섬 수량/면적 : 7,931㎡ (해역부 88,607㎡) 지정일 : 2011.06.30 소재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766-1번지 일원 외돌개의 높이는 20여m, 폭은 7~10m로 화산이 폭발하여 분출된 용암지대에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돌기둥으로 수직의 해식절벽이 발달한 주변 해안과 해식동굴이 함께 어우러져 특이한 해안 절경을 연출하는 명승지이다. 바다에 나가 돌아오지 않는 할아버지를 기다리던 할머니가 돌로 굳어 외돌개가 되었다는 할망바위 전설이 있다. 제주 서귀포 외돌개 표지판 외돌개방향으로 갑니다. 제주 서귀포 외돌개와 범섬 제주 서귀포 외돌개 고려말 최영(崔瑩) 장군이 원나라 목호를 물리칠 때 범섬..

문화재/명승 2021.10.07

육지에서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폭포, 명승 제43호_제주 서귀포 정방폭포

명승 제43호 _ 제주 서귀포 정방폭포 (濟州 西歸浦 正房瀑布) 면 적 : 301,972㎡ 지정일 : 2008.08.08 소재지 : 제주 서귀포시 칠십리로 156-8 (서귀동) 「제주 서귀포 정방폭포(濟州 西歸浦 正房瀑布)」는 한라산 남측 사면으로부터 발원하여 남쪽으로 흘러내리는 애이리내의 남쪽 하단에 발달한 폭포로 폭포수가 바다로 떨어지는 동양 유일의 해안폭포로 세계적으로도 자마이카의 던리버폭포 정도만이 잘 알려져 있는 매우 희귀한 형태의 폭포이다. 주상절리가 잘 발달한 해안 절벽에 수직으로 떨어지는 20여m의 물줄기가 제주 남쪽 바다의 푸르른 해안 절경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어 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 등과 함께 제주도를 대표하는 폭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정방폭포는 “정방관폭(正房觀瀑)”이라 하여 영..

문화재/명승 2021.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