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 제126호 _ 고창 병바위 일원 (高敞 壺巖 一圓)
면 적 : 141,547㎡
지정일 : 2021.12.06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반암리 호암마을
- 1억 5천만 년 전 용암과 응회암이 침식·풍화되며 생겨난 바위로서 호리병모양, 얼굴모양 등의 독특한 생김새로 관심을 이끄는 경관점이 되고 있음
- 병바위 주변의 소반바위, 전좌바위 등과 잘 어울려 경관적 가치가 있고 취한 신선 전설과 풍수지리(금반옥호<金盤玉壺>, 선인취와<仙人醉臥>) 관련 문화성이 있음
- 다양한 문헌으로 병바위와 두암초당 강학에 관한 기록이 시·글·그림으로 남아있으며, 오랜 기간 고창현, 흥덕현, 무장현 등에서 지역의 명승이 되어온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음
고창 병바위와 소반바위 일원 표지판
고창 병바위 일원 표지판
고창 병바위 전경
고창 병바위(이승만바위)
전좌바위 전경
두암초당을 답사 후 다시 이 곳으로 내려와서 좌측으로 360m가면 병바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두암초당으로 올라가는 길 옆에 위치한 영모재
고창군 향토유적 제10호_두암초당(斗巖草堂)
수 량 : 1동
지정일 : 2020.06.23
소재지 : 고창군 아산면 반암리 산126
두암초당은 부모가 돌아가시자 시묘살이 했던 호암 변성온(壺巖 卞成溫, 1530~1614)관 인천 변성진(仁川 卞成振 )형제의 지극한 효성을 기억하려고 후손들이 지은 정자이다. 초당 가까이에 부모 묘소가 있다.
초당은 전좌바위 또는 두락암( 곡물이 되는 데 쓰는 기구를 덮어씌운 바 )이라 불리는 바위 밑을 조금 파고 그 안에 구조물을 끼워서 지은 누정이다. 요즘은 보기 드문 바위 굴 누정이다. 창건 이후 훼손되었으나 5대손인 변동빈이 1815년에 중건한 후 여러 차례 고쳐 지었다. 초당에는 이재 황윤석, 노사 기정진 등 이름난 인물들의 시와 현판, 중건기(보수하거나 고쳐지은 기록) 등이 남아 있다.
건물 지붕은 옆에서 볼 때 팔자(八字)모양인 팔작지붕이고, 평면은 앞면이 3칸, 옆면이 1칸이다. 가운데 작은 온돌방을 들이고 3면에 마루를 깔아 주변의 수려한 풀광을 즐기도록 하였다. 이곳은 김소희 명창이 득음하였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두암초당(斗巖草堂) 표지판
전좌바위 절벽의 작은 정자, 두암초당(斗巖草堂)
두암초당(斗巖草堂)
두암초당(斗巖草堂) 현판
병바위 답사하러 좌측으로 360m 갑니다.
소반바위
소반바위
고창 병바위
고창 병바위
2024.11.04, 고창군 아산면 반암리 호암마을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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