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7 2

4전5기 신화의 홍수환, 세계복싱협회 벤텀급 챔피언 벨트

세계복싱협회 벤텀급 챔피언 벨트 _ 1974, 홍수환(권투선수) 홍수환이 1974년에 밴텀급에서 따낸 최초의 챔피언 벨트이다. 홍수환은 챔피언이 된 후 어머니와 통화에서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라고 외쳤고, 어머니는 "그래. 대한민국 만세다!"라고 화답했다. 3년 뒤 1977년 주니어 페더급 초대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헥토르 카라스키야의 무차별 공격에 연거푸 4번 쓰어졌지만 그때마다 일어나 극적인 4전5기 신화를 쓰기도 하였다.  2024.12.07, 대한민국역사박물관_나의 보물 우리의 현대사전시자료 ▼보시고 유기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오하(梧下) 이병규(李昞圭)의 <수국>

> _ 오하(梧下) 이병규(李昞圭, 1901~1974, 안성 출생), 1967, 캔버스에 유화 물감, 65×50cm, 유족(이종우) 기증 오하(梧下) 이병규(李昞圭, 1901~1974, 안성 출생)이병규는 경기도 안성 출생으로, 가와바타미술학교에서 기초를 닦은 후 도쿄미술학교 서양학과에서 수학(1921~26년)했다. 귀국 후, 1927년부터 양정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민족적 의식을 표방한 목일회(1934년) 및 목우회(1958년), 한국사실작가회(1969년)의 창립에 참여하며 사실주의 계열의 미술 발전에 기여했으며, 대한민국미술전람회의 초대작가, 추천작가, 심사위원을 역임했다.작가는 일본 유학 시기에 습득한 자연주의 화풍을 바탕으로 주변의 인물, 온실의 식물, 설악산, 사찰 주변의 풍경을 날카롭게 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