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고려 13세기, Mrs.Charles Caston Smith's Group 기금으로 구입, 미국 보스턴미술관 사자 두 마리가 베개판을 떠받치고 있으며, 생동감 있는 사자의 표현, 비색의 유약이 돋보입니다. 사자는 고려시대에 산예 (狻猊) 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사자와 연꽃의 조합은 불교적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고 위엄을 상징하는 사자 자체로 왕실을 비롯한 지배층의 차별화된 권위를 나타내고자 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2024.12.13, 국립중앙박물관_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 상형청자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