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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4

<벽암대사 가사>

_ 1626년, 비단에 자수, 화엄사 성보박물관 3장 1단 구성의 19조 가사로 주홍색 비단에 푸른색 안감을 댄 겹가사입니다. 은실로 용 무늬, 연꽃 무늬, 구름 무늬를 짰습니다. 이 직물 무늬는 영조의 둘째 딸 화순옹주(和順翁主, 1720~1758)의 원삼 속 무늬와 구성이 동일합니다. 일월광첩은 각각 변형된 삼족오와 달토기를 수놓아 표면에 부착했습니다, 삼족오이지만 다리가 두 개인 흰 새로 묘사했는데, 왕의 하사품 이기에 관복의 흉배 도안을 변형해서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각 모서리의 사천왕첩은 붉은색 비단에 산스크리트어 '옴'자를 수놓았습니다. 2025.05.17, 서울공예박물관_실로 새겨 부처에 이르다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68호_밀양 표충사 고승진영 및 팔상도, 사명대사 진영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68호_밀양 표충사 고승진영 및 팔상도 (密陽表忠寺高僧眞影및甘露圖) , 사명대사 진영 (四溟大師 眞影) 「밀양 표충사 고승 진영 및 감로도(密陽表忠寺高僧眞影및甘露圖)」는 25점의 고승 진영과 1점의 감로 탱화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사명대사 진영과 서산대사 진영, 기허대사 진영은 현재 표충사 내의 표충사(表忠祠)에 봉안되어 있는 진영으로 봄과 가을로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그 외의 진영은 표충사 수장고에 격납하여 관리 중이다. 감로도는 1738년에 제작되었으며, 18세기 감로도의 형식이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1990년 1월 16일 「밀양 표충사 영정 및 탱화」라는 명칭으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68호로 지정되었다. 2018년 12월 20일 「밀양 표충사 고승진영 및 팔상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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