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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민속문화재 제17호_쌍조석간

전북특별자치도 민속문화재 제17호 _ 쌍조석간 (雙鳥石竿) 수 량 : 1기 지정일 : 1983.08.24 소재지 : 전북 부안군 계화면 대벌리 413번지 시 대 : 조선 영조 25년(1749) 대벌 마을 입구에 서 있는 높이 360㎝의 돌기둥으로, 이 마을의 당산이다. 당산은 신이 있다고 믿는 민간신앙의 대상물로, 이 지방에서는 마을의 평안과 풍농·풍어 등을 기원하고, 병과 재앙을 막아주며, 자손의 번창을 도와주는 마을 공동신이 되고 있다. 굵직한 돌기둥 위로는 두 마리의 새를 조각하여 올려놓았다. 새를 얹어 두는 것은 새의 활동영역이 하늘·땅· 물 등으로 광범위하여 신과 인간을 연결해주는 매개체로 믿는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 마을의 당산제는 정월 초사흗날 밤에 성대하게 거행되는데, 당산에 멍석으..

부안 실상사지, 실상사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제77호 _ 부안 실상사지 (扶安實相寺址) 면 적 : 1,696㎡ 지정일 : 1986.09.09 소재지 : 전북 부안군 변산면 실상길 122 (중계리) 내변산 천왕봉 아래 있었던 실상사터이다. 실상사는 통일신라 신문왕 9년(689)에 초의선사가 세운 절로 조선시대에 양녕대군이 고쳐지었다고 전하나 한국전쟁으로 불타버렸다. 내변산의 4대 사찰 중의 하나였고, 현재는 절터 내에서 조선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기와조각이 출토되고 있으며, 고승의 사리나 유골을 넣어두던 둥근 돌탑의 석조부도가 3기 남아있다. 3기의 부도 중 2기는 종 모양으로 비교적 양호한 상태이다. 부안 실상사지 표지판 부안 실상사지 표지판 변산반도국립공원 내변산 분소 여기에서 10분만 직진해서 가면 실상사지가 나옵니다. 예전..

기념물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