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 · 중 소띠 교류전 일시 : 2021.02.02.화요일~03.07.일요일 장소 : 상설전시관 2층 공간'ON' 牛步千里馬步十里(우보천리마보십리) 『 논어(論語) 』 소걸음으로는 천리를 가고, 말 걸음으로는 십리를 간다. 걸음이 느린 소는 우직하게 천리를 갈 수 있지만, 걸음이 빠른 말은 금방 지쳐 십리밖에 못 간다는 말입니다. 예상치 못했던 전염병으로 예전보다 느리고 답답하게 살고 있지만, 소처럼 꾸준히 가다보면 어떤 어려움이라도 이겨내는 날이 올 것입니다. 술담는 제기(희준) (白磁鐵畵文犧尊) _ 조선 17세기,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 희준(犧尊)은 소의 모습을 본떠 만들거나 소를 그려 넣은 제사용 그릇입니다. 고려시대부터 국가 제례 때 여섯 가지 형태의 준(尊)을 사용하였는데 그 중 하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