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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비지정문화재 416

<위봉사 태조암 구천오백불도>

_ 조선 1879년, 비단에 색, 금산사성보박물관무수히 많은 아미타부처의 모습을 그린 그림구천오백불도는 무수히 많은 부처의 모습을 그린 다불회도(多佛會圖)이다. 모든 시공간에 부처가 존재하며, 누구나 성불할 수 있다는 다불사상을 반영한 그림이다. 위봉사 태조암 구천오백불도는 총10폭이 남아있지만, 최소 11폭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구천오백불도에 그려진 전각 현판에 '무량수각(無量壽閣)'이라고 쓰여 있어 『관무량수경(觀 無量壽經) 』 또는 『무량수경( 無量壽經) 』 칠보궁전 (七寶宮殿)의 무수한 부처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구천오백은 아미타불의 화신인 삼십육억일 천만구천오백 불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극락정토의 아미타불 화신을 수많은 부처로 그린 것으로 보인다. 구천오백불도는 1879년 200여 명..

<청자 새모양 주자>

_ 고려 12~13세기, 국립중앙박물관 길고 넓적한 꼬리와 새 머리가 맞닿아 생긴 부분이 손잡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옆에 전시된 새모양 주자처럼 풍만한 몸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종류의 새인지 명확하진 않으나, 도교 인물상이 탄 새와 비슷한 점으로 보아 도교적 내용을 배경으로 제작한 것이다. 2024.12.13, 국립중앙박물관_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 상형청자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김근배 초상>

_ 1920년, 비단에 채색, 122.5×65cm, 채용신 作, 김유득 기증, 전주역사박물관 소장매하 김근배(1847~1910)는 익산에서 태어나 1905년 을사조약이 강제 체결되어 국권이 상실되자 성균관 박사를 사임하고 낙향하여 청년들에게 항일독립정신을 고취시키는 교육에 힘썼다. 조선 멸망 후 일본이 주는 은사금은 거부하고 죽음으로써 충절을 지키겠다는 유서는 남긴 후 돌을 다리에 묶고 우물에 빠져 순절하였다. 김근배의 초상화는 총 2점이 전해지는데, 1점은 밑그림만 그려진 것을 채용신이 채색한 것이고 본 초상화는 채용신이 새롭게 다시 그린 것이다. 2024.07.10, 전주역사박물관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장태수 초상>

_ 19세기 말~20세기 초, 비단에 체섹, 144×77cm, 장욱 기탁 장태수(1841~1910)는 김제 금구 서도장씨 집안으로 문과에 급제하여 양산 군수를 역임하였다. 1910년 국권이 피탈되자 일본이 주는 은사금(恩賜金)을 거부하고 단식을 하다 24일만에 순국하였다. 이후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수여되었다. 2024.07.10, 전주역사박물관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윤상정 교지>

_ 조선 1874년, 종이에 먹, 2003년 윤여덕 기증, 국립중앙박물관 1874년(고종 11) 5월 2일 윤상정(尹相定, 1827~1875)을 경상좌도 수군절도사(水軍節度使)로 임명하는 교지이다. 윤상정은 조선 후기 무신으로 1852년(철종 3) 무과 병과에 급제하여 관직에 올라 전라우도 수군절도사, 경상좌도 수군절도사, 충청도 병마절도사를 지냈다. 2024.02.02, 국립중앙박물관_기증관 개편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공감(♥) 눌러주세요

광화문 월대

광화문 월대 광화문 월대는 일제강점기였던 1920년대에 전차 철로를 부설하면서 훼손되었으며, 2022년 9월부터 2023년 4월까지 국립서울문화재연구소가 발굴하여 옛 모습이 원형대로 복원되었다. 월대는 궁궐과 같은 주요 건물에 넓게 설치한 대(臺)로, 국가적으로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왕과 백성이 소통하는 장소였다. 광화문 월대는 조선 시대 월대 가운데 유일하게 기단을 쌓고 난간석을 둘러쌓았으며, 남북 48.7m, 동서 29.7m 규모로 광화문 중앙문과 이어지는 왕의 길인 어도지의 너비는 약 7m이다. 어도 앞부분 끝에는 서수상 2점이 남쪽을 바라보고 배치되었으며, 기존 광화문 옆에 있던 해태(해치)상도 복원된 월대 앞으로 자리를 옮겼다.광화문 월대 광화문 월대 광화문 월대 광화문 월대 및 해태(해치)상..

<대장경왕생정토부 경판>

<대장경왕생정토부 경판(大藏經往生淨土符 經板)> _ 조선 1754년, 나무, 백양사성보박물관 은 불교의식 가운데 하나인 대장경왕생정토부식법( 大藏經往生淨土符食法)의 절차와 의식에 사용하는 대장경왕생정토부를 간행하기 위하여 판각한 경판이다. 간기(刊記)를 통해 1754년 백양산(白羊山) 운문암(雲門庵)에서 간행한 경판임을 알 수 있다.<대장경왕생정토부 경판(大藏經往生淨土符 經板)> 2023.10.07, 불교중앙박물관_백암산 백양사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청자 연꽃모양 향로>

_ 고려 12세기, 경기도 개성 부근, 국립중앙박물관 연꽃 모양의 윗 부분, 용머리 장식 3개가 돌출된 연결 부분, 연꽃을 거꾸로 엎어 놓은 모양의 받침대로 구성되었습니다. 유색은 맑은 회청색으로 조각이 깊은 곳에 유약이 몰려 짙은 비취색이 입체감을 더욱 두드러지게 합니다. 중국 여요(汝窯)에서 발견된 향로와 조형적으로 매우 유사하여 12세기 전반 고려와 북송(北宋)의 긴밀한 교류를 보여줍니다 2024.12.13, 국립중앙박물관_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 상형청자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현등사 삼층석탑 사리장엄구>

懸燈寺  三層石塔 舍利莊嚴具) > _ 조선 1470년경, 은, 수정, 현등사 영웅대군을 위하여 시주한 사리갖춤 현등사 삼층석탑 내부에 봉안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리갖춤으로 사리 2과와 수정사리병, 은으로 만든 원통형 사리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리기에 새겨진 명문을 통해 세종의 아들 영웅대군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기 위하여 부인 송씨와 딸, 사위가 시주하고 1470년에 봉안하였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2024.09.21,  불교중앙박물관_큰 법 풀어 바다 이루고 교종 본찰 봉선사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현등사 수월관음도의 복장유물>

_ 조선 1850년, 종이에 적색 잉크, 현등사 보광전 현등사 에 복장되었던 과 등을 통해 불화의 제작 시기와 조성 배경을 알 수 있습니다. 발원문에 의하면 신정왕후는 죽은 아들 헌종의 천도와 왕실 사람들의 안녕을 기원하고자 불화 조성 등 여러 불사를 진행하였습니다.  2024.09.21,  불교중앙박물관_큰 법 풀어 바다 이루고 교종 본찰 봉선사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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