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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비지정문화재 416

4전5기 신화의 홍수환, 세계복싱협회 벤텀급 챔피언 벨트

세계복싱협회 벤텀급 챔피언 벨트 _ 1974, 홍수환(권투선수) 홍수환이 1974년에 밴텀급에서 따낸 최초의 챔피언 벨트이다. 홍수환은 챔피언이 된 후 어머니와 통화에서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라고 외쳤고, 어머니는 "그래. 대한민국 만세다!"라고 화답했다. 3년 뒤 1977년 주니어 페더급 초대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헥토르 카라스키야의 무차별 공격에 연거푸 4번 쓰어졌지만 그때마다 일어나 극적인 4전5기 신화를 쓰기도 하였다.  2024.12.07, 대한민국역사박물관_나의 보물 우리의 현대사전시자료 ▼보시고 유기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흥국사 십육나한도>

_ 응석 스님 등, 조선, 1892년, 비단에 채색, 흥국사 나한전 응석 스님이 조성한 나한도 1892년 흥국사에서 제작한 불화로 하나의 화면을 4칸으로 분할하여 네 분의 나한을 각 칸에 그렸으며, 총 4점을 제작하여 열여섯 분의 나한을 그렸습니다. 나한의 산수를 배경으로 앉아 있는 모습으로 배경, 자세, 기물 등이 모두 달라 다채로우며 배경 산수에 원근법을 적용하여 화면의 깊이감을 줍니다. 불화의 조성자는 응석 스님을 비롯한 12명의 스님이 함께 하였으며 동일한 초본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화면 분할형식의 나한도가 서울, 경기 일대의 사찰에서 확인됩니다. 2024.09.21, 불교중앙박물관_큰 법 풀어 바다 이루고 교종 본찰 봉선사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눌러주세요

<회암사 출토유물>

조선 왕실 원당 회암사의 역사를 증명하는 성보 조선 왕실과 밀접한 관계를 맺었던 회암사의 위용을 보여주는 성보들입니다. 청동금탁에는 개국 초 왕실과 회암사의 관계를 보여주는 명문이 새겨져 있습니다. 수막새에는 '효령대군선덕갑인오월(孝寧大君宣德甲寅五月)'이라는 명문을 양각하였는데 이는 효령대군의 발원으로 회암사의 불전을 수리하였다는 기록을 뒷받침합니다. 또한, 회암사지 발굴조사에서 6점의 청동발이 출토되었으며, 이 청동발에는 회암사의 오백성전(五百聖殿)에서 사용된 그릇임을 보여주는 명문이 새겨져 있습니다.   _ 조선 전기, 청동, 동국대학교 박물관  _ 조선 1394년, 청동, 국립중앙박물관  _ 조선 1434년, 흙, 국립중앙박물관 2024.09.21, 불교중앙박물관_큰 법 풀어 바다 이루고 교종 본찰..

<보제존자탑 사리장엄구>

_ 고려 1388년, 청자 등, 국립춘천박물관 나옹 스님의 사리갖춤 보제존자(普濟尊者)로 불렸던 나옹 스님의 사리를 모시고자 1388년에 조성한 사리갖춤으로 일제강점기 때 원주 영천사 터에 있던 보제존자탑에서 수습하였습니다. 주탑과 동쪽탑에서 다양한 재질의 그릇과 공양물이 확인되었는데 이는 고려 말 조선 초 사리갖춤의 경향을 보여줍니다. 탑지석에는 사리갖춤 조성 등에 대해서 기록하였습니다. 탑지석 사리 공양 그릇 그릇 2024.09.21, 불교중앙박물관_큰 법 풀어 바다 이루고 교종 본찰 봉선사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지장보살본원경 언해

_ 응석 스님 등, 조선 1879년, 종이에 인쇄,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응석 스님이 변상도를 그린 지장보살원경의 한글 해설서 보정사에서 간행한 『지장보살본원경 』을 번역한 불서로 변상도는 19세기에 활동한 응석 스님이 맡았습니다. 변상도에 표현된 독특한 연화대좌에 앉은 석가모니부처님은 응석 스님의 불화에서 보이는 표현입니다. 2024.09.21, 불교중앙박물관_큰 법 풀어 바다 이루고 교종 본찰 봉선사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흥국사 대웅보전 감로도

_ 영환 스님 등, 조선 1868년, 비단에 채색, 흥국사 대웅보전 영환 스님이 조성한 감로도 1868년 흥국사 대웅보전에 봉안하기 위해 제작한 불화입니다. 화면 상단의 일곱 부처님을 중심으로 아미타부처님, 지장보살님, 인로왕보살님 등 여러 존상을 표현하였습니다. 중단에는 갖가지 공양물과 꽃을 올려둔 시식단과 의식을 진행하는 스님들이 자리합니다. 하단에는 두 쌍의 아귀와 죽음의 장면, 풍속화를 연상시키는 장면 등을 표현하였습니다. 불화의 제작은 영환 스님이 주도하였으며 불화소인 흥구사에서 조성된 이 불화는 서울, 경기 일대에서 활동환 화승들 사이에서 공유되어 화면의 구성 및 도상이 유사한 감로도가 등장합니다. 2024.09.21, 불교중앙박물관_큰 법 풀어 바다 이루고 교종 본찰 봉선사전시자료 ▼보시고 ..

<삼화상 진영(三和尙 眞影) >

_ 조선 후기, 비단에 채색, 회암사 지공, 나옹, 무학스님의 초상화 고려 말 조선 초에 활동했던 지공 스님, 나옹 스님, 무학 스님의 진영이 회암사에 모셔져 있습니다.  세 분의 스님은  스승과 제자의 관계로 진영, 부두, 탑비가 회암사에 봉안되어 있습니다. 지공 스님의 진영은 무배경에 돗자리로 장식된 바닥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나옹 스님 진영과 얼굴, 지물, 장식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유사합니다. 무학 스님은 산수 병풍을 배경으로 돗자리로 장식된 바닥에 앉아 있는 모습인데 앞선 두 스님의 진영과 배경, 화풍 등에서 차이가 있어 제작 시기가 달랐던 것으로 보입니다.나옹 스님 진영 지공 스님 진영 무학 스님 진영 2024.09.21, 불교중앙박물관_큰 법 풀어 바다 이루고 교종 본찰 봉선사전시자료 ▼보시..

흥국사 팔상도

_ 응석(應碩) 스님 등, 조선 1866년, 비단에 채색, 흥국사흥선대원군이 발원한 팔상도(八相圖)1869년 흥선대원군을 비롯한 왕실 관련 인물들이 발원하여 제작한 불화입니다. 총 8폭으로 이루어 졌으며 각 폭에 3~5개의 장면을 배치하였습니다. 구름, 나무, 전각 등을 사용하여 각 장면을 구분하고 화제를 적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제작 당시 서울, 경기 일대에서 유행한 팔상도가 아닌 통도사 팔상도 초본을 활용하여 전통을 계승한 것입니다. 제작에는 응석 스님과 16명의 스님이 참여하였는데, 응석 스님은 전통적인 양식을 계승하면서 서양화법인 음영표현을 구사하였습니다. 2024.09.21, 불교중앙박물관_큰 법 풀어 바다 이루고 교종 본찰 봉선사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십지경론 권9~10

_ 조선 1557년, 종이에 인쇄,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봉선사 주지 스님이 간행에 참여한 십지경 해설서 『십지경 』을 해석한 불서로 1557년 황해도 성수사에서 간행한 불서입니다. 황해도 귀진사 간행 『대방광불화엄경소 』와 동일하게 천칙 스님과 보우 스님이 간행에 참여하였습니다,   2024.10.11, 불교중앙박물관_큰 법 풀어 바다 이루고 교종 본찰 봉선사글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봉선사 아미타불회도

_ 상오 스님 등, 일제강점기 1917년, 면에 채색, 봉선사 방적당 설법하시는 아미타부처님 1917년 용문사에서 이루어진 불상 개금불사와 함께 조성한 불화로 현재 봉선사 방적당에 봉안되어 있습니다. 불화는 아미타부처님을 중심으로 8분의 보살님을 양옆에 배치하고 주위로 사천왕, 십대제자, 타방불을 그렸습니다. 아미타부처님은 나뭇결이 표현된 불단 위의 연화좌에 앉아 있으며 양손 모두 설법인을 취하고 있습니다. 채색은 적색을 주로 사용하였으며 녹색과 황색을 배합하여 화사한 분위를 자아냅니다. 제작에는 상오 스님 등이 참여하였습니다. 2024.10.11, 불교중앙박물관_큰 법 풀어 바다 이루고 교종 본찰 봉선사글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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