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비지정문화재

《활옷》

기리여원 2025. 3. 1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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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옷》 _ 조선, 18~19 세기, 직물, 종이, 94.5×128.4×45.4cm(화장, 길이, 가슴둘레), 피바디에섹스박물관, 보존처리-단국대석주선기념박물관

활옷은 여성 혼례복으로 조선 시대 공주, 옹주 혹은 대군의 부인이 입었던 '홍장삼(紅長衫)'에서 유래하였으며, 섭성(攝盛)의 풍속으로 민간에서도 널리 착용하에 되었다. 처마 · 저고리 위에 입고 허리에는 홍색의 큰 띠(大帶)를 띠며, 큰 댕기와 화관(花冠)을 머리에 쓰는 것이 신부의 성장(盛裝)이다. 옷 전체에 가득 수놓은 물결 · 바위 · 불로초(不老草) · 구봉(九鳳) · 나비 · 연꽃 · 모란 등의 길상(吉祥)무늬는 신부와 새 가정의 시작을 응원하고 축복하며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활옷》

 

《활옷》

 

《활옷》 후면

 

《활옷》

 

《활옷》

2025.03.15 리움미술관 M1, 2층

전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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