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보물

보물 제1674호_박세당 필적 서계유묵

기리여원 2021. 11. 6. 15:14

보물 제1674호 _ 박세당 필적 서계유묵 (朴世堂 筆蹟 西溪遺墨)

 

수   량 : 3첩

지정일 : 2010.10.25

소재지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하오개로 323 (운중동, 한국학중앙연구원)

시   대 : 1697~1699년 (숙종 23~25, 박세당 69~71세) 

 

『박세당 필적 서계유묵(朴世堂 筆蹟 西溪遺墨)』상․중․하 3첩은 17세기의 유명한 문신학자 서계 박세당(1629~1703)의 필적으로 문인(門人) 이정신(李正臣, 1660~1727)에게 써준 것이다. 상첩(上帖)은 이정신의 시를 차운한 자작시와 자연에 대한 사랑과 혼탁한 세상과 멀리 한 중국의 시문이다. 중첩(中帖)과 하첩(下帖)은 각각 29통과 25통의 간찰로 이정신에게 보낸 것이 대부분이다(中帖 1통 사위 남구만에게, 下帖 6통 박태보의 간찰). 1679~1702년에 쓴 것으로 대부분 『서계집』에 실리지 않았다. 그중 박세당이 이정신에게 중국 서화첩을 열람품평하게 한 것과 박태보가 <서계초상> 제작에 따른 제반사를 언급한 것이 주목된다.

 

상첩은 자연을 사랑하는 박세당의 심정과 그의 서예적 풍격을 잘 보여준다. 아울러 중첩ㆍ하첩의 간찰도 박세당과 이정신과의 사제 관계뿐 아니라 서화 감상과 초상화 제작에 관한 소중한 기록도 포함되어있다.

 

박세당 필적 서계유묵 표지판

 

 

박세당 초상

 

 

박세당 필적 서계유묵

 

『박세당 필적 서계유묵(朴世堂 筆蹟 西溪遺墨)』상․중․하 3첩은 17세기의 유명한 문신학자 서계 박세당(1629~1703)의 필적으로 문인(門人) 이정신(李正臣, 1660~1727)에게 써준 것이다.

 

박세당 필적 서계유묵

 

 

박세당 필적 서계유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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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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