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전북특별자치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9호_선운사 육층석탑

기리여원 2023. 11. 8. 20:59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9호 _ 선운사 육층석탑 (禪雲寺 六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73.06.23

소재지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삼인리)

시   대 : 조선시대 성종3년(1472)

 

선운사 대웅전 앞마당에 자리하고 있는 고려시대의 석탑이다.

 

기단(基壇)을 1층으로 마련하여 전체의 무게를 버티게 하고 그 위로 6층의 탑신(塔身)을 올려 놓았다. 기단의 네 면과 탑신부의 각 몸돌은 모서리마다 기둥모양을 새겼다. 얇아 보이는 지붕돌은 밑면에 5단씩의 받침을 두었고, 처마는 양끝에서 가볍게 들려있어 경쾌한 멋이 흐른다.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이 대체로 잘 남아 있다.

 

전체적으로 탑신의 2층 몸돌부터 급격히 줄어들고, 3층 지붕돌 역시 2층에 비해 폭이 좁아져 비례감이 조금 떨어진다. 옛 백제지역의 탑으로서, 지붕돌 등에서 백제탑 양식이 보이고 있어 지방적인 특색이 잘 담겨진 고려시대 전기의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선운사 육층석탑 표지판

 

 

선운사 육층석탑

 

 

 

 

선운사 육층석탑

 

 

 

 

선운사 육층석탑

 

 

 

 

 

선운사 육층석탑

 

2023.11.06,고창 선운사 대웅전 앞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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