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77호_흥성동헌

기리여원 2024. 5. 21. 17:08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77호 _ 흥성동헌 (興城東軒)

 

수    량 : 1동

지정일 : 1976.04.03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동헌길 4 (흥덕면, 홍성동헌)

시    대 : 조선시대

 

동헌은 조선시대의 각 행정단위에 파견된 수령(守令)이 정무(政務)를 보더 청사(廳舍)이다.

 

이 건물은 당초 흥덕객사로 알고 있었으나 1983년도 해체보수시 발견된 상량문에 흥성읍성(지금의 배풍산)에 있던 동헌건물을 조선 순조7년(1807)에 이곳으로 이건한 것이 확인되어 명칭을 변경하게 되었다.

 

흥성은 흥덕의 옛 지명으로 고려 충선왕(1308~1312)이 즉위하자 왕명을 피해 장덕(章德)을 흥덕(興德)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으며 고종 32년(1895)에 군으로 승격되었다가 1914년 부군(府郡)폐합령에 따라 무장(茂長)과 함께 고창군으로 통폐합 되었다

흥성동헌 표지판

 

흥성동헌(흥덕객사) 표지석

 

이 건물은 본래 흥덕객사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1983년 해체보수하는 과정에 상량문이 발견되어, 이를 통해 동헌이었음이 밝혀졌다

흥성동헌 전경

 

흥성동헌 대문

 

흥성동헌 대문 후면

 

흥성동헌 

 

동헌은 조선시대의 각 행정단위에 파견된 수령(守令)이 정무(政務)를 보더 청사(廳舍)이다.

흥성동헌 좌 · 우측면

 

흥성동헌은 홑처마지붕을 얹은 정면 5칸, 측면 3칸으로 그 규모가 아담하다. 건물의 양쪽 끝에는 온돌방, 정면 세 칸은 마루를 깔았다

흥성동헌 중앙 3칸 마루

 

흥성동헌 정년

 

2024.05.20. 고창군 흥덕면 흥성 동헌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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