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36호_흥덕 당간지주

기리여원 2024. 5. 21. 06:24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제36호 _ 흥덕 당간지주 (興德 幢竿支柱)

 

수    량 : 1기
지정일 : 1973.06.23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흥덕면 교운리 126
시   대 : 고려시대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해 두는 것으로, 절에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는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둔다. 이 깃발을 걸어두는 길쭉한 장대를 당간이라 하며, 당간의 양쪽에서 이를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흥덕향교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이 당간지주는 속해있던 사찰이 ‘갈공사’라는 것만 전할 뿐 구체적인 내용은 남아있지 않다.

현재 당간지주의 형태는 기단부(基壇部)와 당간받침이 모두 사라진 채 모서리끝을 둥글게 처리한 네모진 좌 ·우 두 기둥만 남아있다. 기둥 안쪽 맨 위에는 당간을 고정시키기 위한 구멍을 두었고, 바깥쪽에는 한면에 3구씩 연꽃무늬를 새기었다. 특히 이 연꽃무늬는 다른 당간지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매우 희귀한 것이다.

원래 절단되어 있던 것을 1987년 복원 ·수리하였으며, 고려시대에 만든 작품으로 추측된다

흥덕 당간지주 표지판

 

흥덕 당간지주 표지석

 

흥덕 당간지주

 

흥덕 당간지주

 

흥덕 당간지주

 

흥덕 당간지주

 

흥덕 당간지주

 

흥덕 당간지주

 

흥덕 당간지주

 

흥덕 당간지주

 

2024.05.20, 고창군 흥덕면 교운리  흥덕 향교 입구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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