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 암수바위 2

명승 제15호_남해 가천마을 다랑이 논

설흘산 봉수대에서 바라본 가천마을 다랑이 논 가천마을 입구 표지석 명승 제15호 _ 남해 가천마을 다랑이 논 (南海 加川마을 다랑이 논) 면 적 : 195,428㎡ 지정일 : 2005.01.03 소재지 : 경남 남해군 남면 홍현리 777번지 등 다랑이 논은 벼농사를 짓기 위해 산비탈을 깎아 만든 논으로 인간의 삶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곳이다. 이곳은 바다를 앞둔 설흘산과 응봉산의 가파른 산비탈에 지형에 맞춰 100여 층의 논을 계단모양으로 만들어 높은 산과 넓게 트인 바다가 매우 아름답다. 가천마을은 자세한 기록은 없으나 대대로 마을에서 살아온 김해 김씨, 함안 조씨 가(家)에 전해오는 자료로 미루어 볼 때 신라 신문왕 즈음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미륵전설과 육조문에 대한 전설을 볼때 고려시대 이전부..

문화재/명승 2021.05.05

경상남도 민속문화재 제13호_남해 가천 암수바위

경상남도 민속문화재 제13호 _ 남해 가천 암수바위 (南海 加川 암수바위) 수 량 : 2기 지정일 : 1990.01.16 소재지 : 경남 남해군 남면 홍현리 849번지 해안에서 북쪽으로 100m 거리에 자리한 가천마을에는 가장 아래쪽 밭 모서리에 한 쌍의 암수바위가 5m 간격으로 서 있다. 이곳에서는 ‘미륵불’이라 하여 각각 암미륵, 숫미륵이라 부르기도 한다. 암미륵은 높이 3.9m, 둘레길이 2.3m의 크기로, 여인이 잉태하여 만삭이 된 모습을 한 채 비스듬히 누워있고, 숫미륵은 높이 5.8m, 둘레길이 2.5m 크기로, 남성의 성기 형상으로 서 있다. 아이를 갖지 못한 여인들이 아무도 모르게 숫미륵 밑에서 기도를 드리면 득남한다 하여 이 고장의 여인들 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에서도 많이 다녀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