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77호 _ 선암사각황전 (仙岩寺覺皇殿) 수 량 : 1동 지정일 : 1990.02.24 소재지 : 전남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죽학리) 선암사는 지었을 당시의 정확한 기록은 알 수 없고, 고려 선종 6년(1088)에 의천이 다시 지었다고 한다. 각황전의 본래 이름은 장육전으로 통일신라 경문왕 원년(861)에 다시 지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현종 1년(1660)에 복원하였고, 다시 영조 36년(1760)에 고쳐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 가장 구석진 곳에 있는 각황전은 앞면 1칸·옆면 1칸 규모의 작은 전각이다.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