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문화재 3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64호_봉은사 선불당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64호 _ 봉은사 선불당 (奉恩寺 選佛堂) 수량/면적 : 건물 1棟, 토지 344.3㎡ 지정일 : 1985.12.05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73 봉은사 봉은사는 고려시대 견성사로 불리웠으며, 조선 연산군 4년(1498) 정현왕후가 성종(재위 1469∼1494)의 릉인 선릉의 원찰로 견성사를 중창하면서 이름을 봉은사로 고쳤다. 조선 최대의 명찰 중에 하나였고 불교 중흥의 역할이 컸으나 임진왜란 등 전란으로 불타 몇 차례 중건 및 중수된 바 있다. 현재 문화재로 지정된 봉은사 선불당도 1939년에 화재로 전소된 것을 1941년에 중건한 것으로 대중들이 참선하는 선방이다. 명종 7년에 봉은사에서 스님이 되기 위해 치러야하는 시험인 승과를 실시하였다는 기록이 확인되고 있어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36호_봉은사 감로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36호 _ 봉은사 감로도 (奉恩寺 甘露圖) 수 량 : 1幅 지정일 : 2007.09.20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73 시 대 : 1892년 1892년 후불탱화 및 삼장보살도와 함께 조성, 봉안되었던 것으로, 민두호 및 상궁의 시주에 의해 금어(金魚) 한봉창엽(漢峰瑲曄)과 혜산축연(蕙山竺衍), 홍범(弘範), 허곡긍(虛谷亘㥧), 慧寬(혜관), 戒雄(계웅) 등이 그린 것이다. 크기는 세로 200cm, 가로 316.5cm로 비교적 큰 편에 속한다. 가로로 긴 화면의 상단에는 칠여래가 합장을 한 채 나란히 서 있으며, 좌측에는 아미타삼존(阿彌陀三尊)과 왕후장상(王侯將相), 선왕선후(先王先后), 북채를 든 뇌신(雷神), 우측에는 지장보살과 관음보살 등이 구름 위에 서 있다. 칠..

보물 제1819호_서울 봉은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보물 제1819호 _ 서울 봉은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서울 奉恩寺 木造釋迦如來三佛坐像) 수 량 : 불상 3점 지정일 : 2014.03.11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 (삼성동, 봉은사) ‘서울 봉은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서울 奉恩寺木造釋迦如來三佛坐像)’은 조선 후기 1651년 조각승 승일(勝一)이 수(首)조각승으로 9명의 보조 조각승들을 이끌고 제작한 상이다. 1765년의 개금발원문(改金發願文)을 통해 1689년에 화재로 본존 석가상은 소실되어 새로 조성했음을 알 수 있다. 승일이 제작한 본존 석가상은 좌우협시상에 비해 30cm 정도 크고, 변형식 편단우견(偏袒右肩)으로 법의를 걸치고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을 결한 모습이어서 조형적인 면에서 구별되나 착의와 수인(手印) 등은 17세기 ..

문화재/보물 20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