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77호 _ 풍산 심씨 문정공파 묘역 (豊山 沈氏 文靖公派 墓域), 심수경의 묘와 부인 신씨의 묘 수량/면적 : 분묘 6基, 석물 25基, 사당1棟, 토지 1,190㎡ 지정일 : 1991.12.24 소재지 : 서울 강서구 방화동 463-10, 463-13, 855, 산153-3 조선 중기의 문신 심정(14714∼1531)의 묘로, 묘역 안에는 그의 아들 심사손, 심사순, 손자 심수경 등 풍산 심씨 가문의 묘 60여 기가 함께 마련되어 있다. 심정은 연산군 1년(1495) 생원시에 합격한 뒤 여러 관직을 역임하다가 1506년 중종반정 때 공을 세워 화천군(花川君)에 봉해졌다. 중종 14년(1519) 경빈 박씨를 통하여 조씨전국(趙氏專國)의 말을 궁중에 퍼뜨리고 왕을 움직여 기묘사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