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전등사 문화재 7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67호_강화 정족산사고지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67호 _ 강화 정족산사고지 (江華 鼎足山史庫地) 면 적 : 94.22㎡ 지정일 : 2014.04.16 소재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644 정족산사고지(鼎足山史庫址)는 정족산성 안 전등사 서쪽 높이 150m에 위치하며, 사고지의 보호철책 안쪽에는 주춧돌들이 놓여져 있다. 또한, 성내에는 수호사찰(守護寺刹)인 전등사가 사고를 보호해왔으므로 1910년 조선총독부 학무과 분실로 실록과 서적들이 옮겨질 때까지 보존될 수 있었다. 사고 건물이 언제 없어졌는지 자세히 알 수 없으나, 1931년에 간행된 ≪조선고적도보 朝鮮古蹟圖譜≫에 정족산사고의 사진이 수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때를 전후해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사고 건물에 걸려 있었던 ‘장사각(藏史閣)’과 ‘선원보각(璿源寶閣..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66호_강화 정족산성진지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66호 _ 강화 정족산성진지 (江華 鼎足山城陣地) 면 적 : 5,821㎡ 지정일 : 2014.04.16 소재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644 정족산성진은 정족산 사고를 수호할 목적으로 조선중기 이후 설치된 국방시설이다. 1907년 방화로 전체 소실되어 평탄지로 있던 곳을 2008년 발굴조사하여 11개소의 건물지를 포함 대규모 유구가 발굴되었다. 1870년대 이후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정족산성진」 지도에 표현되어 있는 내사, 진사, 포량고 등의 건물지와 담장시설, 문지 등을 대부분 확인하였다. 발굴된 일부 건물지의 경우 정족산성진 설치 이전인 1784년(정조 8년)에 건립된 정족창과 관련된 건물지로 파악된다 강화 정족산성진지 표지판 위 안내 표지판 뒤편이 전족산성진지임...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4호_전등사 약사전 후불탱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4호 _ 전등사 약사전 후불탱 (傳燈寺 藥師殿 後佛幀) 수 량 : 1폭 지정일 : 2002.12.23 소재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전등사로 37-41 (길상면, 전등사) 시 대 : 조선 고종 21년(1884) 전등사 약사전(보물 제179호)에 보존되어 있는 후불탱인데, 탱화란 천이나 종이에 그림을 그려 액자나 족자 형태로 만들어지는 불화를 말한다. 조선 고종 21년(1884)에 제작된 그림으로 정사각에 가까운 화폭 중앙에 약사여래좌상과 좌우협시인 일광·월광보살을 배치하고 상하 좌우에는 사천왕을, 약사불 뒤에는 가섭과 아난을 그린 병렬식 구도를 보이고 있으며, 색채는 18세기 후반의 색 배합을 계승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전통적인 도상을 계승하고 안정된 화면 구성, 꼼꼼한 필력을 갖..

보물 제1908호_묘법연화경 목판

보물 제1908호 _ 묘법연화경 목판(2016) (妙法蓮華經 木板(2016)) 수 량 : 104매 지정일 : 2016.09.01 소재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전등사로 37-41 (길상면, 전등사) 시 대 : 1543년(중종 38) 전등사에 소장된 ‘『묘법연화경』 목판’은 중종 38년(1543) 마니산(摩尼山) 정수사(淨水寺)에서 성달생(成達生) 서체 계열의 인본을 복각하여 1판 4장의 형태로 조성한 것이다. 전체 105매 가운데 첫 부분인 변상(變相) 및 홍전서(弘傳序)로 구성된 1매가 결실되었고, 일부 목판에서 충해로 인한 훼손이 보이나 대부분의 경판은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다. 이 목판은 조선초기부터 16세기까지 성행되었던 성달생 서체 계열의 『묘법연화경』 가운데 시대가 가장 앞서는 목판 자료라는 점..

문화재/보물 2022.02.16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57호_전등사 약사전 석불좌상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57호 _ 전등사 약사전 석불좌상 (傳燈寺 藥師殿 石佛坐像) 수 량 : 1구 지정일 : 2004.04.06 소재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전등사로 37-41 (길상면, 전등사) 시 대 : 고려말∼조선초 이 석불좌상은 고려 말 조선 초에 제작된 것으로 신체비례로 보아 갸름한 체구에 단아한 얼굴형을 하고 있어 고려 불상 양식을 잘 나타내고 있다. 전방을 향한 얼굴에 눈을 약간 아래로 내려 뜬 단아한 얼굴과 목은 정확한 삼도가 있어 길어 보이고, 벌어진 어깨선은 자연스러워 보이며 두 손을 앞으로 모아 선정인을 하였다. 그리고 약합을 들고 있어 전형적인 약사여래임을 알 수 있다. 통견의 두꺼운 가사는 길상좌를 취한 무릎 아래까지 자연스럽게 내려졌으며 옷 주름은 훤칠한 자세에 비해 약간은 형..

보물 제1785호_강화 전등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보물 제1785호 _ 강화 전등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江華 傳燈寺 木造釋迦如來三佛坐像) 수 량 : 불상 3구 지정일 : 2012.12.27 소재지 : 인천 강화군, 전등사 시 대 : 조선시대 강화 전등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은 17세기 전반에 전북, 충남 등지에서 활동하던 수연(守衍)이 수화승으로 참여하여 1623년에 조성한 불상으로 수연이 수화승(首畵僧)으로 조성한 작품들 가운데 지금까지 알려진 두 번째 불상이다. 삼불의 구성은 석가불을 본존으로 아미타불과 약사불이 좌우에 협시하는 형식으로서 조선 후기에 전국적으로 유행했던 삼세불의 도상을 보이고 있다. 불상들의 세부를 보면, 본존 석가불상은 단엄한 자세에 자비한 상호(相好)를 보이며, 좌우의 아미타불상과 약사 불상은 이목구비의 표현이나 비례 면에서 본..

문화재/보물 2019.04.04

보물 제178호_강화 전등사 대웅전

보물 제178호 _ 강화 전등사 대웅전 (江華 傳燈寺 大雄殿) 수 량 : 1동 지정일 : 1963.01.21 소재지 : 인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전등사 (온수리) 시 대 : 조선시대 전등사는 고구려 소수림왕 11년(381) 아도화상이 세웠다고 전하지만 고려 중기까지의 역사는 확실히 알 수 없다. 조선 선조 38년(1605)과 광해군 6년(1614)에 큰 불이 일어나 절이 모두 타버려, 그 이듬해 다시 짓기 시작하여 광해군 13년(1621)에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고 한다. 석가여래삼존불을 모시고 있는 대웅전은 광해군 13년(1621)에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규모는 앞면 3칸·옆면 3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한 장식구조가..

문화재/보물 2019.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