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4호 3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71호_행주서원지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71호 _ 행주서원지 (幸州書院址) 수량/면적 : 일원 지정(등록)일 : 1985.09.20 소 재 지 :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산성로 127-17 (행주외동) ‘행주서원지’는 조선 중기 명장인 권율(權慄, 1537년-1599년)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서원이 있는 곳이다. 서원은 1842년에 임금의 명령으로 건립되었다. 권율은 임진왜란(壬辰倭亂) 때 행주대첩(幸州大捷 ; 1593년 권율이 이끄는 조선군과 백성들이 함께 일본군을 물리친 싸움)을 승리로 이끌어 낸 인물이다. 서원이 건립될 당시에는 외삼문을 ‘행주서원(幸州書院)’이라 하고, 사당을 ‘기공사(紀功祠)’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행주서원은 고종의 서원철폐(書院撤廢 ; 1871년 전국의 47개소 서원(사우 포함)만 남기고..

행주대첩비 2기,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4호_행주대첩비(구비)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4호 _ 행주대첩비 (幸州大捷碑) 수 량 : 2기 지정일 : 1978.10.10 소재지 :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내동 산26-1번지 임진왜란 때 행주산성에서 왜군을 물리친 권율(權慄 1537∼1599) 장군의 공적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이다. 임진왜란이 끝난 후 권율의 휘하에 있던 장졸들이 권율 장군의 공적을 기리고자 1602년(선조 35) 행주산성 정상에 건립하였다. 비문은 최립(崔岦)이 짓고 글씨는 한호(韓濩)가 썼으며 전액(篆額 ; 전서체로 비석의 이름을 새긴 부분)은 김상용(金尙容)이 썼다. 뒷면의 비문은 권율 사위인 이항복(李恒福)이 글을 짓고 김현성(金玄成)이 글씨를 썼다. 사각형의 받침돌에 위가 둥근 대리석 비신을 세우고 비문을 새겼는데 마모가 심해지자 1845년(헌..

행주서원지 내 원자리로 이전한 행주대첩비!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4호_행주대첩비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4호 _ 행주대첩비 (幸州大捷碑) 지정일 : 1978.10.10 시 대 :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권율(1537∼1599) 장군의 공을 기념하기 위해 장군의 부하들이 세운 비이다. 현재 2기가 전하는데 하나는 처음 세워진 구비(舊碑:옛 비)이고, 다른 하나는 옛 비의 상태가 좋지 못하여 새로 세운 중건비이다. 행주대첩은 조선 선조 26년(1593) 권율장군이 서울을 되찾기 위해 군사 2,300명을 거느리고 행주산성에 진을 친 후 일본군 3만여명과 치열하게 격전을 벌여 마침내 승리로 이끈 대첩으로, 임진왜란 3대첩 중의 하나이다. 덕양산 정상에 있는 구비는 받침돌이 땅에 묻히고, 비몸이 어깨부분에서 밑부분까지 금이 가 있어, 비각을 세워 보존하고 있다. 선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