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청자 23

청자 상감 연화당초문 정릉명 대접

청자 상감 연화당초문 정릉명 대접(靑磁 象嵌 蓮花唐草文 正陵銘 大楪) _ 고려 1365~1374년, 국립중앙박물관 '정릉'이 새겨진 청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정릉'은 공민왕(재위 1351~1374)의 왕비인 노국공주(?~1365)의 무덤 이름이다. 노국공주가 사망한 1365년부터 공민왕이 세상을 떠난 1374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제사 등에 사용된 의례용 그릇으로 여겨진다. 14세기 왕실 청자의 양샹을 보여준다. 청자 상감 연화당초문 정릉명 대접 2022.12.22, 국립중앙박물관_청자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청자 상감 · 동화 구름 ·학 · 모란무늬 판

청자 상감 · 동화 구름 · 학 · 모란무늬 판(靑磁 象嵌銅畵 雲鶴牡丹文 板) _ 고려 13세기, 경기도 개성 출토 벽에 붙일 수 있도록 뒷면에 유약을 바르지 않은 장식 타입이다. 동화 안료로 무늬의 일부를 붉게 강조했다. 이러한 타일은 전라북도 부안 유천리 가마에서 주로 만들어졌고, 왕이 나들이 때 머무는 별궁이었던 경기도 파주 혜음원 터 등에서도 나왔다. 청자 상감 · 동화 구름 · 학 · 모란무늬 판 2022.12.22, 국립중앙박물관_청자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청자 철채 · 퇴화구름 · 학무늬 매병

청자 철채 · 퇴화구름 · 학무늬 매병(靑磁 鐵彩堆花 雲鶴文 梅甁) _ 고려 12~13세기, 경기도 개성 출토 철채( 鐵彩) 청자는 그릇 전체에 산화철 안료를 바르고 청자 유약을 입힌 것으로, 검은 빛이 나서 흑유자(黑釉磁)처럼 보인다. 그러나 청자의 바탕 흙과 유약을 사용했기 때문에 그릇은 검은색이어도 청자로 분류한다. 어깨 부분에 학과 구름을 퇴화 기법으로 그려 넣었다. 바탕과 무늬의 흑백 대비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청자 철채 · 퇴화구름 · 학무늬 매병 청자 철채 · 퇴화구름 · 학무늬 매병 2022.12.22, 국립중앙박물관_청자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청자 압출양각 도철무늬 향로

청자 압출양각 도철무늬 향로(靑磁 壓出陽刻 饕餮紋 香爐) _ 고려 12세기, 경기도 개성 출토 고려는 각종 의례제도를 정립하면서 중국 송나라 제도를 참고하였다. 이때 들어왔던 『선화박고도 』 등 의례와 관련된 책에 수록된 중국 고대 청동기를 고려청자로도 만들었다. 도철은 고대 신화에 나오는 상상의 동물로, 의례와 관련된 각종 공예품에 무늬로 등장한다. 청자 압출양각 도철무늬 향로 2022.12.22, 국립중앙박물관_청자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청자 상감 · 동화 · 포도 · 동자무늬 주자와 받침

청자 상감 · 동화 · 포도 · 동자무늬 주자와 받침(靑磁 象嵌銅畵 葡萄童子文 注子 · 承般) _ 고려 13세기, 경기도 개성 출토 동화 기법은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 구리 안료로 채색하는 장식 기법이다. 그릇 전체를 구리 안료로 칠하는 동채 기법과는 차이가 있다. 일부 포도송이에 점을 찍듯이 구리 안료를 칠하여 농익은 포도를 표현했다. 청자 상감 · 동화 · 포도 · 동자무늬 주자와 받침 청자 상감 · 동화 · 포도 · 동자무늬 주자와 받침 청자 상감 · 동화 · 포도 · 동자무늬 주자와 받침 청자 상감 · 동화 · 포도 · 동자무늬 주자와 받침 청자 상감 · 동화 · 포도 · 동자무늬 주자와 받침 2022.12.22, 국립중앙박물관_청자 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보물 제1932호_청자 투각연당초문 붓꽂이

보물 제1932호 _ 청자 투각연당초문 붓꽂이 (靑磁 透刻蓮唐草文 筆架) 수 량 : 1건 1점 지정일 : 2017.03.08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 대 : 고려시대 12세기 이 청자는 문방구 가운데 붓을 꽂아 보관하는 붓꽂이(筆架)이다. 고려청자 붓꽂이는 많은 예가 남아 있지는 않지만, 묵호・연적 등 문방구들과 더불어 고급품이 많다. 장방형의 몸체와 상형(象形)의 용두(龍頭) 장식이 인상적인 이 작품은 상형과 투각(透刻)의 두 가지 기법이 어우러져 밀도 있게 표현되었으며 특히 푸른빛의 유색이 유달리 뛰어나다. 12〜13세기 고려청자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동물이나 식물, 인물을 표현한 상형청자가 많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상형청자의 모티프는 크게 자연..

문화재/보물 2020.07.25

보물 제1930호_청자 퇴화초화문 표주박주모양 주전자 및 승반

보물 제1930호 _ 청자 퇴화초화문 표주박모양 주전자 및 승반 수 량 : 1건 3점 지정일 : 2017.03.08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시 대 : 고려시대(12~13세기) 이 청자는 퇴화(堆花) 기법으로 자유로운 필치의 초화문(草花文)이 장식된 주자와 승반으로, 과감한 장식 문양이 돋보이는 걸작으로 평가된다. 또한 표주박 모양의 주자와 뚜껑, 승반이 하나의 완전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점은 이 청자를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하다. 이 주자에서 가장 빼어난 부분은 퇴화 기법으로 나타낸 문양에 있다. 백토니(白土泥)와 자토니(赭土泥)를 이용한 퇴화 기법은 자유로운 필치를 한껏 살려 자연스러우면서도 강렬한 느낌의 초화문을 생동감 ..

문화재/보물 2020.07.25

보물 제452호_청자 구룡형 주전자

보물 제452호 _ 청자 구룡형 주전자 (靑磁 龜龍形 注子) 수 량 : 1개 지정일 : 1967.06.21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 대 : 고려시대(12세기) 청자 구룡형 주전자(靑磁 龜龍形 注子)는 고려시대 만들어진 청자 주전자로 연꽃 위에 앉아 있는 거북 모양이며, 높이 17.2㎝, 길이 20.2㎝의 크기이다. 얼굴은 매우 정교하고 실감나게 표현하였으며, 부분적으로 금을 칠하였다. 등 위에 붙어 있는 입는 오므린 연잎모양이고, 손잡이는 두 가닥의 연줄기가 꼬인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등 위에 음각된 거북등 무늬 안에는 ‘王’자를 하나씩 넣었다. 손잡이에는 흰색 점과 검은색 점을 드문드문 찍어서 장식하고, 연꽃 받침의 꽃잎 사이에는 흰색 점을 간간이..

문화재/보물 2019.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