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문화재 5

사적 제426호_고성 문암리 유적, 백도 삼교리 동치미막국수

사적 제426호 _ 고성 문암리 유적 (高城 文巖里 遺蹟) 면 적 : 54,590㎡ 지정일 : 2001.02.05 소재지 : 강원도 고성군 죽암면 문암리 1번지외 시 대 : 신석기시대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 1번지에 위치한 고성 문암리 선사유적은 동해안에서 내륙 쪽으로 약 400m 떨어진 구릉지대의 남쪽사면 사구(沙丘)위에 형성되어 있는데, 지금까지 발견된 신석기시대의 유적 중 최남단에 위치한 유적이며, 인근에는 초기철기시대의 유적이 분포하고 있어 여러 시기에 걸쳐 형성된 유적이다. '98년 12월부터 '99년 3월까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전체 유적 중 약 200여평의 발굴조사를 한 결과 5개의 유물 포함층과 3개의 신석기시대 문화층이 퇴적되어 있음을 확인하였고, 3기의 주거지와 야외 노..

문화재/사적 2021.06.07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04호_간성 향교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04호 _ 간성향교 (杆城鄕校) 수량/면적적 : 일원 지정일 : 1985.01.17 소재지 :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교동리 664번지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간성향교는 조선 세종 2년(1420)에 지은 것으로 보이며 그 위치는 성북 용연동으로 확인된다. 이후 여러 차례에 걸려 옮겼고, 임진왜란으로 불타 없어진 것을 다시 지었다. 한국전쟁으로 향교의 건물이 다시 불타자 1954~1956년에 대성전과 동·서재, 대성문을 지었다. 이어 1960년에 명륜당, 1966년에 동·서무를 다시 지었고 1982년에는 외삼문을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물 배치는 명륜당을 중심으로 양쪽에 동재·서재가 있고, 그 뒤쪽으로 대성..

보물 제1337호_고성 육송정 홍교

보물 제1337호 _ 고성 육송정 홍교 (高城 六松亭 虹橋) 수 량 : 1기 지정일 : 2002.02.06 소재지 : 강원 고성군 간성읍 해상리 1041번지 시 대 ; 조선 영조 22년(1746) 중수 고성군 간성읍 해상리와 탑현리의 경계에 있는 다리로, 하천의 폭이 12.3m 정도 되는 곳에 석축을 쌓고, 길이 10.6m의 다리를 놓았다. 홍예의 기초는 자연지형을 잘 활용하여 동쪽은 암반(높이 1.7m)을 그대로 이용하여 그 위에 홍예돌과 비슷한 크기의 장대석으로 1단의 지대석(높이 30cm)을 두었다. 서쪽에서는 3단의 지대석을 쌓은 후 그 위에 홍예를 올렸는데, 1단에 2개씩의 장대석을 이어서 만들었다. 서쪽 지대석의 높이는 1단이 묻혀 있어 정확히 알 수 없으나 2단이 70cm, 3단이 60cm로..

문화재/보물 2021.06.02

보물 제1336호_고성 건봉사 능파교

보물 제1336호 _ 고성 건봉사 능파교 (高城 乾鳳寺 凌波橋) 수 량 : 1기 지정일 : 2002.02.06 소재지 :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건봉사로 723 (냉천리) 시 대 : 조선 숙종30~33년(1704~1707) 고성 건봉사의 대웅전 지역과 극락전 지역을 연결하고 있는 무지개 모양의 다리로, 규모는 폭 3m, 길이 14.3m, 다리 중앙부의 높이는 5.4m이다. 사적기에 따르면 건봉사는 신라 법흥왕 7년(서기 520년)에 아도 스님에 의해 원각사(圓覺寺)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다. 이후 신라 말 도선 국사가 중수한 뒤 절의 서쪽에 봉황새 모양의 돌이 있다고 하여 서봉사(西鳳寺)라 하였으며, 고려 공민왕 7년(1358년)에는 나옹 스님이 중수하면서 다시 건봉사라 이름하였다. 다리의 중앙부분에 무지개..

문화재/보물 2021.06.01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35호_건봉사 불이문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35호 _ 건봉사 불이문 (乾鳳寺不二門) 수 량 : 1기 지정일 : 1984.06.02 소재지 :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35-1 한국전쟁 때 페허가 된 건봉사 절터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건물이다. 불이문을 해탈문이라고도 하는데 불교에서는 번뇌의 세계에서 깨달음의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를 뜻하는 문이다. 건봉사터에 남아 있는 불이문은 1920년에 세운 것이다. 불이문은 앞면 1칸·옆면 1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을 얹었다. 각각의 기둥에는 금강저 문양을 새겨 놓았으며 앞면 처마 밑에는 '불이문(不二門)'현판이 걸려 있다. 이 현판은 조선 마지막 왕세자인 영친왕의 스승이었던 해강 김규진이 쓴 것이다. 불이문 주변에는 '나무아미타불석주', 능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