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각연사 문화재 2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26호 _ 괴산 각연사 대웅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26호 _ 괴산 각연사 대웅전 (槐山 覺淵寺 大雄殿) 수 량 : 1동 지정일 : 1982.12.17 소재지 : 충북 괴산군 칠성면 각연길 451 (태성리) 각연사는 신라 법흥왕(재위 514∼540) 때 유일이 세운 절로 지었을 당시의 설화에 의하면 현재의 칠성면 근처에 자리를 잡고 공사를 시작했는데, 갑자기 까마귀 떼가 나타나서 대패밥과 나무 부스러기를 물고 날아가 작은 연못에 떨어뜨렸다고 한다. 유일이 물 속을 들여다보니 불상 하나가 있었음으로 깨달음을 얻어 못을 메우고 절을 지어서 각연사라 하였다 한다. 고려 전기에 통일이 다시 지었으며, 혜종(재위 943∼945) 때 수리하였다. 그 뒤 여러 차례의 수리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각연사 대웅전은 석가모니를 모시는 법당으로 ..

보물 제433호_괴산 각연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보물 제433호 _ 괴산 각연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槐山 覺淵寺 石造毘盧遮那佛坐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66.02.28 소재지 : 충청북도 괴산군, 각연사 시 대 : 통일신라시대 불상이 앉아있는 대좌(臺座)와 몸 전체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光背)가 모두 갖춰진 완전한 형태의 불상으로, 진리의 세계를 두루 통솔한다는 의미를 지닌 비로자나불을 표현한 것이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그 위의 상투 모양 머리(육계)는 펑퍼짐하여 구분하기 어렵다.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왼쪽 어깨에만 걸쳐 입은 옷에는 옷주름이 간략하게 표현되었는데, 특히 다리부분의 옷주름이 극단적으로 형식화되었다. 이런 표현은 얼굴모습과 함께 장곡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제174호)과 직결되는 ..

문화재/보물 2017.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