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봉학사지 오층석탑 2

천혜의 기도 도량, 괴산 보광사

괴산 보광사에 있는 지정문화재 1.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9호 _ 괴산 봉학사지 오층석탑 2.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0호 _ 괴산 봉학사지 석조여래좌상 괴산 보광사 대웅전 보광사는 충청북도 괴산군 사리면 사담리 산 1번지 보광산에 자리한 한국불교태고종 사찰이다 대웅전 처마 끝에서 보면 끝없이 펼쳐지는 낮은 산들이 손에 잡힐 듯 친근해 보이고 마음까지도 시원해진다. 대웅전 오른쪽 바위 밑에선 석간수가 샘솟는데 아무리 가물어도 넘쳐 나는 샘물이 맛 또한 그만이다. 보광사는 없어진 봉학사의 후신으로 그 명성을 간직해 오고 있으며, 봉학사지 석조여래상을 대웅전에 주존불로 모시고 있다. 이 부처님에 대해 전해져오는 전설은 백 년의 세월을 건너뛰며 이어져 있어 신비가 더 하다. 조선 헌종 때 충청도 관찰사였던 ..

문화재/사찰 2021.08.11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9호_괴산 봉학사지 오층석탑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9호 _ 괴산 봉학사지 오층석탑 (槐山 鳳鶴寺址 五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76.12.21 소재지 : 충북 괴산군 사리면 사담리 산1번지 시 대 : 고려시대 추정 이 석탑은 기단(基壇)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채, 평평한 돌 위로 5층의 탑신(塔身)이 올려져 있다. 탑신의 1층 몸돌은 2개의 돌로 이루어졌고, 나머지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하나의 돌로 만들어졌다. 1층 몸돌은 큰편이고, 2층 몸돌에서 급격히 낮아지다가 5층까지는 비슷한 크기를 유지한다. 각 층 지붕돌은 두꺼운 편이며, 밑면에는 5단씩의 받침을 두었다. 전체적으로 비례가 좋지 않고, 지붕돌이 두꺼워진 점 등으로 보아 고려시대 작품으로 짐작된다. 일제시대에 쓰러졌던 것을 1967년 마을 주민들이 다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