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채운암 목조여래좌상 2

구름도 채색하는 아름다운 절! 괴산 채운암

괴산 채운암에 있는 지정문화재 1.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91호_괴산 채운암 목조여래좌상 2.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30호_괴산 채운암 대웅전 채운암 대웅전 채운암 (彩雲庵) 소재지 :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2길 30 (화양리, 채운암) 채운암(採雲庵, 彩雲寺로도 불린다)은 원래 현재의 위치에서 화양천을 건너 마주보이는 첨성대 안쪽계곡에 있었다. 고려 충열왕 3년(1277)에 도일선사가 창건하고 ‘수도암’이라 하였는데, 조선 광해군 2년 혜식선사가 중창하고 ‘채운암’이라 개칭하였다. 또한 현 위치에는 효종 4년(1655) 혜일선사가 ‘환장사(煥章寺)’를 창건하였다. 그후 한말 왜병들의 방화로 대웅전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전소되었고, 건너편에 있던 채운암이 1948년 홍수로 매몰되자 그 요사채 일부를..

문화재/사찰 2022.08.05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91호_괴산 채운암 목조여래좌상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91호 _ 괴산 채운암 목조여래좌상 (槐山 彩雲庵 木造如來坐像) 수 량 : 1軀 지정일 : 1998.01.09 소재지 :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2길 30 (화양리) 시 대 : 3년(1723)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의 채운사는 고려 충렬왕 3년(1277) 도일 스님이 창건하여 수도암이라 하던 것을 혜식 스님이 이름을 고쳐 부른 것이라고 한다. 불상이 모셔져 있는 대웅전은 한국전쟁 때 인민군이 3번이나 불태우려 했지만 타지 않자 겁을 먹고 물러갔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불상은 오른손을 들어 손바닥을 밖으로 하고, 왼손은 무릎 위에 올려 설법하는 모양을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정제된 조각기법을 보여주고 있으며, 만들어진 연대를 밝혀주는 유물이 불상 속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