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가보고 싶은 곳 6

국가등록문화재 제120호_구례읍사무소

국가등록문화재 제120호 _ 구례읍사무소 (求禮邑事務所) 수량/면적 : 1동, 1층, 건축면적 284.3㎡ 지정일 : 2004.12.31 소재지 : 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성산길 12 (봉동리) 시 대 : 1936 1936년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관공서 건물로, 벽돌구조에 우진각지붕 형식을 가지고 있다. 구례면사무소로 사용되다 1963년 구례면이 구례읍으로 승격되면서 구례읍사무소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이 건물은 정면 중앙에 페디먼트를 가진 맞배지붕을 중심으로 좌우대칭 형태의 전형적인 일제강점기 관공서 건물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구례읍사무소 표지판 구례읍사무소 주출입구 구례군에는 현재 국가등록문화재가 2곳이 있다. 1, 국가등록문화재 제120호_구례읍사무소 2. 국가등록문화재 제121호_구례 구 방광국민학..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37호_매천사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37호 _ 매천사 (梅泉祠) 수 량 : 1동 지정일 : 1984.02.29 소재지 : 전남 구례군 광의면 월곡길 22-3 (수월리) 매천 황현(1855~1910) 선생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황현 선생은 한말의 순국지사이자 시인이며 문장가이다. 전라남도 광양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시를 잘 짓고 재질이 뛰어났다. 1894년 동학농민운동·갑오경장·청일전쟁이 연이어 일어나자 위기감을 느끼고, 경험과 견문한 바를 기록한 『매천야록(梅泉野錄)』·『오하기문(梧下記聞)』을 지어 후손들에게 남겨 주었다. 1905년 11월 일제가 강제로 을사조약을 체결하여 국권을 박탈하자 김택영과 국권회복 운동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다. 1910년 8월 일제에게 강제로 나라를 빼앗기자, 절명시 4편과 유서를 ..

사적 제385호_구례 석주산성

사적 제385호 _ 구례 석주관성 (求禮 石柱關城) 면 적 : 76,626㎡ 지정일 : 1993.11.10 소재지 : 전남 구례군 토지면 송정리 산65번지 외 12필지 시 대 : 고려말~조선 중기 고려 말기에 왜적의 공격을 막기 위해 진을 설치했는데 임진왜란(1592) 때 전라방어사 곽영이 호남지역의 왜적을 막기 위해 옛 진 위에 석주관성을 쌓았다. 성의 북쪽과 남쪽이 지리산과 백운산의 험한 산줄기이고 그 사이에 섬진강이 흐르고 있어 군사 방어 지형으로도 중요한 길목이다. 경사진 산허리를 따라 만든 성곽의 길이는 약 736m이고 돌로 쌓아 만든 벽의 높이는 50∼120cm이다. 성벽에 일정한 간격으로 활이나 총을 쏠 수 있게 갈라놓아 적의 공격으로부터 잘 방어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며 성벽 아래쪽과..

문화재/사적 2022.04.12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32호_화엄사 구층암 석등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32호 _ 화엄사 구층암 석등 (華嚴寺 九層庵 石燈) 수 량 : 1기 지정일 : 1986.02.07 소재지 :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황전리) 화엄사의 부속암자인 구층암에 놓여 있는 석등이다. 등불을 밝혀두는 화사석(火舍石)을 중심으로 아래에는 세 받침돌로 구성된 받침을 두고, 위로는 지붕돌과 머리장식을 얹었다. 8각의 아래받침돌은 각 면에 안상(眼像)을 조각하고, 윗면에 연꽃무늬를 둘렀다.4각의 가운데기둥은 길고 가늘어 보인다. 윗받침돌은 8잎의 연꽃을 둘러 놓았고, 밑면에 1단의 받침을 두었다. 8각을 이루는 화사석은 4곳에 창을 마련해 놓았다. 지붕돌은 여덟 처마가 곡선을 이루고 있으며, 각 귀퉁이가 위로 들려있다.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으로 보이는 둥근 석재가 놓..

국보 제35호_구례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

국보 제35호 _ 구례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 (求禮 華嚴寺 四獅子 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62.12.20 소재지 :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황전리) / (지번)전남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산20-1 시 대 : 통일신라시대 지리산 자락에 있는 화엄사는 신라 진흥왕 5년(544)에 연기조사(緣起祖師)가 세운 절로, 호남 제일의 사찰답게 많은 부속 건물과 구례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국보), 구례 화엄사 동 오층석탑(보물), 구례 화엄사 서 오층석탑(보물), 구례 화엄사 원통전 앞 사자탑(보물) 등의 중요한 유물들이 전해온다. 탑은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절 서북쪽의 높은 대지에 석등과 마주보고 서 있으며, 2단의 기단(基壇)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형태이다. 아래층 기..

문화재/국보 2021.10.11

국보 제67호_구례 화엄사 각황전

국보 제67호 _ 구례 화엄사 각황전 (求禮 華嚴寺 覺皇殿) 지정일 : 1962.12.20 소재지 :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화엄사 (황전리) 시 대 : 조선 숙종 23년(1697) 화엄사는 지리산 남쪽 기슭에 있는 절로 통일신라시대에 지었다고 전한다. 조선시대에는 선종대본산(禪宗大本山) 큰절이었는데, 임진왜란 때 완전히 불타버린 것을 인조 때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원래 각황전터에는 3층의 장육전이 있었고 사방의 벽에 화엄경이 새겨져 있었다고 하나, 임진왜란 때 파괴되어 만여점이 넘는 조각들만 절에서 보관하고 있다. 조선 숙종 28년(1702)에 장륙전 건물을 다시 지었으며, ‘각황전’이란 이름은 임금(숙종)이 지어 현판을 내린 것이라고 한다. 이 건물은 신라시대에 쌓은 것으로 ..

문화재/국보 2017.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