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대둔사 5

구미 대둔사

구미 대둔사에 있는 문화재 1. 보물 제1633호 _ 구미 대둔사 건칠아미타여래좌상 2. 보물 제1945호 _ 구미 대둔사 대웅전 3. 보물 제2025호 _ 구미 대둔사 삼장보살도 4. 보물 제2117호 _ 구미 대둔사 경장 보물 제1945호 _ 구미 대둔사 대웅전 (龜尾 大芚寺 大雄殿) 구미 대둔사(龜尾 大芚寺)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直指寺)의 말사이다. 446년 화상 아도(阿道)가 창건하였다는 설이 있으며, 1231년(고종 18) 몽고족의 침략으로 불타 버린 뒤, 충렬왕 때 왕자 왕소군(王小君)이 출가하여 중창하였다. 1606년(선조 39) 유정(惟政)이 중건하여 승군을 주둔시켰는데, 당시의 암자는 10여 개에 이르렀다고 한다. 민족 항일기에는 사찰이 퇴락하여 시왕전의 불상까지 진주의 ..

문화재/사찰 2021.03.17

보물 제2117호_구미 대둔사 경장

보물 제2117호 _ 구미 대둔사 경장 (龜尾 大芚寺 經欌) 수 량 : 1쌍(2좌) 지정일 : 2021.02.17 소재지 : 경상북도 구미시, 대둔사 시 대 : 1630년(인조 8) ‘구미 대둔사 경장’은 뒷면에 쓰인 명문을 통해 1630년(인조 8)에 제작한 사실을 알려주는 불교목공예품으로, 제작 시기뿐만 아니라 ‘화원(畵員)’, 인출장인(‘引出匠人)’, ‘태장인(炲匠人)’ 등 경장 제직과 관련된 정보를 모두 알려 주는 귀중한 사례로 주목받은 작품이다. 조선 후기 목공예품으로 목어, 전패, 불연, 경장, 촛대, 업경대, 대좌, 불단, 소통 등 다양한 종류가 제작되었으나, 제작 연대와 제작자를 알 수 있는 작품은 매우 드물다. 이러한 점에서 ‘구미 대둔사 경장’은 좌측 경장의 뒷면과 밑면에 제작 시기와 ..

문화재/보물 2021.03.16

보물 제2025호_구미 대둔사 심장보살도

보물 제2025호 _ 구미 대둔사 삼장보살도 (龜尾 大芚寺 三藏菩薩圖) 수 량 : 1폭 지정일 : 2019.06.26 소재지 : 경상북도 구미시 산촌옥관로 691-78 (옥성면, 대둔사) 시 대 : 1740년(영조 16) ‘구미 대둔사 삼장보살도’는 1740년(영조 16)에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 제석도(帝釋圖), 현왕도(現王圖), 아미타불도(阿彌陀佛圖)와 함께 조성되어 대둔사에 봉안되었던 작품으로, 이 중 삼장보살도만 유일하게 전해오고 있다. 제작에는 월륜(月輪), 치흠(致欽), 우평(雨平)이 참여하였는데 이들은 직지사 등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화승들이었다는 점에서 교유관계와 양식의 전승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작품이다. 세로 238cm, 가로 279cm의 대규모 화면에 천장보살(天藏菩薩)과 지지..

문화재/보물 2021.03.15

보물 제1945호_구미 대둔사 대웅전

보물 제1945호 _ 구미 대둔사 대웅전 (龜尾 大芚寺 大雄殿) 수 량 : 1동 / 65.97㎡ 지정일 : 2017.11.28 소재지 : 경상북도 구미시 산촌옥관로 691-78 (옥성면, 대둔사) 시 대 : 조선시대 구미 대둔사는 복우산(伏牛山) 동쪽 중턱에 남북으로 길게 대지를 조성하여 자리 잡고 있다. 현재의 사역은 원래 대둔사의 암자인 청련암(靑蓮庵) 자리이며, 현 위치에서 서남쪽 약 300m 지점에 대둔사 옛터가 남아 있다. 대둔사는 446년(신라 눌지왕 30)에 아도화상(阿度和尙)이 창건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창건 후 1231년(고려 고종 18) 몽고족의 침략으로 불타버린 것을 충렬왕(忠烈王)의 아들 왕소군(王小君)이 출가하여 다시 세웠고, 그 후 1606년(선조 39)에 사명대사(四溟大師) 유..

문화재/보물 2021.03.15

보물 제1633호_구미 대둔사 건칠아미타여래좌상

보물 제1633호 _ 구미 대둔사 건칠아미타여래좌상 (龜尾 大芚寺 乾漆阿彌陀如來坐像) 수 량 : 1구 지정일 : 2010.02.24 소재지 : 경북 구미시 옥성면 산촌옥관로 691-78 (옥관리) 시 대 : 고려말~조선초 대둔사 건칠여래좌상은 정상계주만 이후의 보수일 뿐 원래의 상태가 잘 남아 있는 작품이다. X-ray 촬영 결과 상호와 불신은 건칠로 제작되고 양손은 나무로 만든 것으로 밝혀졌다. 균형잡힌 비례와 이중의 대의를 입은 착의법, 감탕기법으로 만들어 붙인 나발, 양 무릎 밑으로 모아진 양쪽의 대의자락 그리고 왼쪽무릎에 늘어진 소매 자락 등에서 고려후기 14세기 불상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인다. 더구나 고려시대 건칠여래상은 나주 심향사를 비롯한 전라도 지역에 몇 사례가 있을 뿐인 귀한 재료인 점에..

문화재/보물 2021.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