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보물 3

보물 제470호_구미 도리사 석탑

보물 제470호 _ 구미 도리사 석탑 (龜尾 桃李寺 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68.12.19 소재지 : 경북 구미시 해평면 도리사로 526, 도리사 (송곡리) 시 대 : 고려시대 추정 도리사는 신라에 불교가 처음 전해질 당시 전설에 나오는 아도(阿度)화상과 관련이 있는 절이다. 아도가 불교를 전파하기 위하여 서라벌에 갔다 돌아오는 길에 한겨울인데도 복숭아꽃과 오얏꽃이 만발하여 그곳에 절을 짓고 도리사라 하였다 한다. 정확하게 언제 세워졌는지 알 수 없으나 신라 최초의 절이라고 전한다. 이 석탑은 대웅전 앞뜰에 있으며, 전체적으로 5개층을 이루고 있는데, 맨 아래층은 탑을 받치는 역할을 하는 기단(基壇)으로 여겨진다. 위의 2개 층은 탑의 중심부분인 탑신부(塔身部)이다. 탑신부의 1층과 2층 ..

문화재/보물 2020.09.19

보물 제492호_구미 해평리 석조여래좌상

보물 제492호 _ 구미 해평리 석조여래좌상 (龜尾 海平里 石造如來坐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68.12.19 소재지 :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해평리 525-1 시 대 : 통일신라시대 보천사의 본존불로 얼굴과 신체에 약간의 손상이 있을 뿐 광배(光背)와 대좌(臺座)를 모두 갖추고 있는 작품이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정수리 부분에 있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는 구분이 잘 안된다. 양 어깨에 걸쳐 입은 옷은 탄력없이 쳐지고 있으나 배에 있는 띠 모양의 매듭은 독특한 모습이다. 오른손은 무릎 위에 올려 손끝이 아래로 향하게 하고 왼손은 배 부분에 놓은 모양으로 땅속의 악귀를 물리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 불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

문화재/보물 2020.09.19

보물 제469호_구미 낙산리 삼층석탑

보물 제469호 _ 구미 낙산리 삼층석탑 (龜尾 洛山里 三層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68.12.19 소재지 : 경북 구미시 해평면 낙산리 837-4번지 시 대 ; 통일시라시대 선산은 신라에 불교가 처음 전파되었을 때와 인연이 있는 곳으로 거대한 석탑이 많이 남아 있다. 이 일대의 경작지에서 연꽃무늬가 새겨진 막새기와를 비롯하여 많은 기와조각과 토기조각 등이 발견되어 이 부근이 절터였음을 알 수 있다. 현재 이 탑은 약간의 손상이 있으나 비교적 완전한 형태로 남아 있으며,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 석탑양식인 2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다. 기단부는 아래층 기단 가운데돌에 모서리기둥 2개와 가운데기둥 3개, 즉 한 면에 5개의 기둥이 새겨져 있다. 위층 기단 가운데돌..

문화재/보물 2020.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