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박물관 3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21호_ 동사리석탑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21호 _ 동사리석탑 (東寺里石塔) 수 량 : 1기 지정일 : 1984.05.17 소재지 : 충청남도 부여군 금성로 5 (부여읍, 국립부여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에 자리하고 있는 탑으로, 탑이 있었던 원래의 터에는 비석을 세워 그 자리를 밝혀두었다. 형태는 전체의 무게를 지탱해주는 기단(基壇)을 2층으로 마련하고, 그 위로 5층에 이르는 탑신(塔身)을 쌓아올렸다. 아래층 기단의 네 면에는 면마다 3개씩의 안상(眼象)을 얕게 새겨 장식하였다. 위층 기단은 윗면에 연꽃무늬를 두르고, 네 모퉁이마다 돌출된 꽃조각을 두었다. 탑신의 몸돌은 모서리마다 기둥모양을 조각하였는데, 2층 몸돌부터는 심하게 높이가 줄어들어 1층의 부피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붕돌은 낙수면이 아래로 내려오면서 곡..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06호_박물관석조여래입상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06호 _ 박물관석조여래입상 (博物館石造如來立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84.05.17 소재지 : 충남 부여군 부여읍 금성로 5 (동남리) 1933년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금성산의 천왕사 절터에서 발견되어 현재 국립부여박물관에 옮겨져 있는 불상이다. 몸체에 비하여 머리가 크며 어깨와 하체가 거의 일직선으로 곧바로 서 있는 자세이다. 얼굴은 살이 올라 풍만하며 눈은 반쯤 감겨있다. 목에는 3줄의 주름인 삼도(三道)가 새겨져 있으며, 양 어깨에 걸친 옷은 아무런 무늬없이 발 밑까지 내려져 있다. 오른손은 위로 올려 손바닥이 밖을 향하게 하였고, 왼손은 아래로 늘어뜨려 손바닥이 보이게 하였다. 몸체에 비해 머리가 크게 표현되어 전체의 균형을 잃고 비례가 맞지 않는 조각수법으로..

국보 제287호_백제 금동대향로

신광섭 울산박물관장(당시 국립부여박물관장)이 용꿈꾼 날 건져올린 백제 최후의 걸작 '금동대향로" 국보 제287호 _ 백제 금동대향로 (百濟 金銅大香爐) 수 량 : 1점 지정일 : 1996.05.30 시 대 : 백제시대 소재지 : 충남 부여군 부여읍 금성로 5, 국립부여박물관 (동남리,국립부여박물관) 백제 나성과 능산리 무덤들 사이 절터 서쪽의 한 구덩이에서 450여점의 유물과 함께 발견된 백제의 향로이다. 높이 61.8㎝, 무게 11.8㎏이나 되는 대형 향로로, 크게 몸체와 뚜껑으로 구분되며 위에 부착한 봉황과 받침대를 포함하면 4부분으로 구성된다. 뚜껑에는 23개의 산들이 4~5겹으로 첩첩산중을 이루는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피리와 소비파, 현금, 북들을 연주하는 5인의 악사와 각종 무인상, 기마수렵상..

문화재/국보 2015.10.03